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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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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863회 작성일 14-07-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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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의 왕이 한 죄인을 사면하기로 마음을 먹고, 죄인에게 물이 가득 담긴 그릇을 주며 다음과 같이 명령하였습니다.“네가 이 그릇을 들고, 성 안을 한바퀴 돌아서 오라. , 물을 한 방울이라도 흘리거나, 엎지르면 너를 사형에 처하겠노라죄인은 왕이 준 물그릇을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조심스럽게 성안을 돌아왔습니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그래, 성안을 돌아보며, 무엇을 보았느냐?” 이 때,죄인은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저는 오직 이 물그릇밖에는 아무것도 본 것이 없나이다

지금의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보지 못하도록 참 많은 것들을 우리 주위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는 예수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된 우리가 그의 보혈을 입술로 찬송하면서도, 삶에서는 예수보다 참 많은 다른것들을 쳐다보며 살아갑니다. 예수보다 세상의 재미를, 예수보다 세상의 돈을, 예수보다 나의 명예를….예수는 옵션이 아닙니다..수 많은 것들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가끔가다가 필요에 의해 보기도 하고, 보지 않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좋은 것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의 생명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책임지시는 분은 예수뿐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위해 물그릇만을 보며 온 마을을 돌고온 죄인처럼 우리의 눈에도 예수만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를 주님이라 부르며, 세상을 주인삼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예수만, 오직 예수만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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