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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주인공없는 생일 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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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422회 작성일 14-1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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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휩싸여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케롤송이,백화점마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장식들이, 각종 퍼레이드들이 곳곳에서 12 한달의 축제 기분을 한껏 자아냅니다. 교회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크리스마스 축하 파티 등등으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달이 아닌가 하고 생각 합니다.
성탄절은 분명 우리의 구주되신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정작 생일의 주인공이신 예수는 아무리 눈을 비비고 보아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백화점에는 산타 클로스가, 자동차 선전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자 산타가, 거리에는 많은 흥겨운 노래들이. 신문 지상에서는 동창회 모임 광고들이, 선물을 파는 상점에는 가족, 친지들에게 주려는 선물을 사려는 행렬이…
친구의 생일 잔치를 갔던 적이 있습니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 하려고 모인 모든 친구들이 선물들과 음식들로 함께 친구의 생일을 축하한 후에 모두 오랫만에 만난 기분을 즐기고 있을 정작 가장 기뻐야할 생일의 주인공은 혼자 외롭게 앉아 있었음을 적이 있습니다.
모두 자기 기쁨에 빠져서 친구가 외롭게 혼자 있는 것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데 뭐…” 라고 말하며 그냥 크리스마스의 계절을 보내기에는  예수님이 너무 외로우실 같습니다. 세상이, 다른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을 산타나 선물교환,동창회 등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들은 우리 마음의 촛불을 켜야 할것 입니다.그리고 계절 아니 우리 삶의 주인공되신 예수님을 향해 이렇게 외치며   크리스마스 계절을 보내기 원합니다.
“예수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라고….
Happy Birthday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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