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교현상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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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목회를 할 때 한 성도와 대화를 나누던 중 참 재미있는 단어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단어는 바로" 금선교현상"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담배나 술 그리고 마약을 하던 사람들이 그것을 안하면 오는 현상을 "금단현상"이라고합니다. 하던 것을 않하게되면 몸이 견디지 못해 극심한 고통에 이르는 현상이지요..

그런데 그 성도는 당연히 가야되는 선교, 주님의 명령인 선교를 가지않게 되면 "금선교현상"이 와서..상황이 어렵더라도 꼭 가게된다고..이 현상은 나쁜곳에서 좋은 곳으로 이끌어가는 현상이지요..^^

성경에도 이와 비슷한 "금선교현상"이 적혀 있습니다..

에레미야20장9절말씀에.."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우리 새누리에 이런 현상이  많이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가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금선교현상" 뿐만 아니라…
예배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금예배 현상"
말씀으로 훈련받지않고는 밥도 넘어가지 않는 "금훈련현상"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금사랑현상"
용서하지 않고는 잠잘수 없는 "금용서현상"등이

우리 새누리안에 마구 마구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마구 마구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