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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영적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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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316회 작성일 15-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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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회나 선교로 인해 비행기를 자주 타는 편입니다.그러나 비행기를 장시간 타는것은 결코 그렇게 쉬운일은 아닌 같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으면 몸이 꼬이기 시작합니다..화장실도 괜히 공중에만 있으면 자주...^^그래서 저는 언제나 복도쪽 좌석을 선호합니다...자주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어떨 때는 창문쪽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창문을 통해 보이는 하늘위의 구름과 밑에 바다 그리고 , 도시들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하루는 창으로 밑의도시를 내려다 보다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
저렇게 장난감처럼 보이는 도시에서 많은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아웅다웅 자신을 지키기위해 처절하게 싸우고있겠지?"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그저 작은것들인데 내가 그속에 있을때는 그리 크게 보이는지...
비행기가 하늘로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도시들은 작게 보이고 그저 내게는 아름다운 풍경일 뿐인데..
그러나 비행기가 착륙을위해 땅으로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도시는 점점 커지고.... 역시 도시 속의 수많은 사람중 한명으로 다시 변함을 보게 됩니다.

영적으로도 동일 하지 않을까요?

나의 영이 나의 생각이 나의 삶이 하늘로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이땅의 일들은 작아 보일것이고,
땅으로 내려오면 내려 올수록 세상의 일들이 크게 보이겠지요?

새누리 가족 여러분!

세상이 크게 보이세요?  너무 크게 보여 어떨때는 지치고 힘드세요? 그러면 하늘을 바라보세요..그리고 독수리처럼 비상하세요...그려면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내게 크게 보이던 것들이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그리 크지 않음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정말 것이 무엇인지...하늘에서 볼수 있게 것입니다

주안에서 함께 영적비행기를 타지 않으시겠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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