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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성경은 아는 것을 넘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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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494회 작성일 21-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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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나온 작년 한해 한국 개신교를 향한 사람들의 신뢰도가 더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한국 사회에게 교회가 어려움을 격고 있었는데 코비드19이라는 환란가운데 더 신뢰도가 떨어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개신교를 신뢰하지 않는다가 무려 76%가 나왔습니다. 신뢰한다는 겨우 21%에 불과 했습니다..더구나 국가가 공익을 위해 종교 자유를 제한 할 수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무려 86%가 제한 할 수있다라고 답했다는 사실입니다. 코비드의 상황에서 교회에 실망한 사람들이 더 더욱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독교가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러는 핍박을 받더라도,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성경의 진리를 전하고 말해야 함은 크리스찬에게 있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진 모습은 이미 그 전에 우리의 삶에서 실망한, 즉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별로 차이가 없을 뿐더러, 어떨 때는 더 나쁘다라는 세상의 말이 현실로 보여질 때가 많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저히 이해될 수없던 정인이의 죽음도 양부모가 크리스찬이었고 또한 목회자 자녀였음으로 인해 더더욱 믿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는 인식을 사회에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의 내용들은 모두 참으로 좋은 것들인데, 왜 우리의 삶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보통 교회에서 성경공부에 열심이고, 성경지식이 많은 사람을 보면 사람들은 참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성경을 공부하고 그로인해 성경의 지식을 제대로 가지게 된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공부하고 말씀을 듣는 것은 그 지식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말씀을 듣는 이유는 바로 그 배우고 들은 말씀을 살기위해서 입니다..

 

성경에서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라고 알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랑하라는 말씀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스라7장10절에 에스라가 보여주는 모습이 우리 크리스찬들의 올바른 모습이

어야 할 것입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스7장10절..

 

말씀을 연구하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연구하고 깨닳은 말씀을 준행한 것,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기로 한 것이..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7장24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는, 즉 행동과 삶이 없는 이 세상의 크리스찬으로 인해 기독교는 계속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주님이 원하시는 지혜로운 자는 그 들은 말씀 공부하고 깨닳은 말씀을 행하는자 인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이유는,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알기위해서만이 아닌 알고 살아가기 위해서 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를 원합니다..다니엘처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배우고 들은바를 삶에서 행함으로써 이방나라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높혔던 것처럼 우리의 “듣고 배운 바를 준행함”으로 인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하나님을 높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경은 아는 것을 넘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7장24-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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