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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하루하루가 쌓여 내일의 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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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735회 작성일 21-06-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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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6만 달라나 되었습니다…"안가져간 동전만 모았더니 96만 달러..."

 

항공 안전과 공항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청(TSA)2년전 공항 보안 검색대 플라스틱 바구니에 남겨진 동전을 모두 모았더니 96만 달러에 달했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승객들은 1센트 등 각종 동전을 쉽게 남기고 가버리지만 전국 공항에서 이렇게 모인 돈은 한해 동안 무려 100만 달러에 육박한 것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적은 동전들그러나 그 적은 동전들이 모이니엄청난 양의 돈이 되었습니다

 

작은 것들은 쉽게 버려집니다.. 작기에 그렇게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가에 버려진 1센트나 5센트 동전을 보아도 줍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집는게 오히려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하루도 마찬가지 같습니다지금 내 삶에 있는 하루는 정말 작아서, 그 것으로는 아무 것도 내가 할 수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오늘 하루의 시간은 주위의 사람들도 관심 조차 같지 않는 바닥에 버려진 페니와 같게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아무리 노력을 해도 오늘 하루의 최선이 나의 삶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것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이면 다릅니다하나의 페니도 많이 모이면 그 힘이 달라지듯이...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쌓이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 내 삶에 지나간 또는 잊혀진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의 삶에 내가 모르는 삶의 한 부분에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쌓여 일년이 되고 일년이 쌓여지금의 나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펜데믹의 시간의 하루도 마찬가지 입니다..펜데믹이 끝나고 맞이하게 될 하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하루가 쌓여….나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하루를 신실하게 살아야합니다. 하루쯤이야..라고 말하는 인생이라면그 하루들이 벌써 수년, 수십년이 되어 내 삶의 무게를 만들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 모든 것은 조그만한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게 되있습니다. 우리의 삶 또한 하루하루가 쌓여 지금의 내가 있듯이 말입니다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삶이 어느 순간 하나님께 놀랍게 쓰임받는 삶이 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내일의 나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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