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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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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1,334회 작성일 21-07-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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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일은 미국의 독립선언의 날입니다. 영국제국으로 부터 자유를 선포한 날로 불꽃놀이부터 온 나라가 축제의 분위기에 들어가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에 하나입니다. 독립 기념일을 축제로 보내는 것은 모든 나라가 그럴것입니다..그것은 압박에서의 자유요 …..소망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분명 이 세상에서의 독립은 분명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독립선언이 있습니다..바로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선언입니다..하나님으로 부터의 독립선언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인생을 내 맘대로 하겠다는, 즉 내 인생의 주인이 나다라는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독립선언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바로 창세기의 바벨탑을 쌓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바벨탑을 쌓은 이유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 즉…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을 원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바벨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114..

 

다시 말하지만 세상에서는 독립은 분명 긍정적 말입니다…남에게 의지 하지 않고, 혼자 책임을 다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다릅니다…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독립적인 것이 아닌 의존적이 되기를 원하십니다..내 인생이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고,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에 의지해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154-5

 

그럼에도 사탄은 창세 때부터 하나님 의지하지 말고 네가 네 힘으로 살아라 라고..속삭였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35절…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있다…의지하지 말라….유혹했습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사람 눈에 멋있게 보이는, 어디서도 보이는 높은 바벨탑은 하나님없이 내가 내 힘으로 이 세상 살아가겠다고 선언하는 독립선언이었습니다..하나님은 그래서 그 바벨탑을 싫어 하셨습니다…그래서 직접 오셔서 무너 트리셨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이 땅에는 수 없이 자신의 바벨탑을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러는 예수를 믿든다 하면서도,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세상사람들과 동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분명함에도 하나님보다 자신의 의를 중요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라고 말씀하신 것을 예스라고 말하며, 나는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또한 하나님이 예스하신 것을 라고 말하며, 하나님보다 거룩한 사람처럼 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의존선언을 사람들은 하나님의 예스 예스 하나님의 함께 가는 사람들입니다..

 

시대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선언을 멋있게 생각하는 시대에 맞는 깨어있는 사람들의 선언이라 말합니다그러나 세상이 시대가 무엇이라 말하던, 고리타분하고 시대를 읽지 못하고 있다고 손가락질을 당한다해도, 하나님의 예스 예스 하나님의 답할 수있는 하나님께 의존선언을 담대히 하는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선언이 세상 모든 분야에서 늘어가고 있습니다..이럴 더더욱 하나님께 의존선언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독립선언이 아닌 의존선언의 사람들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독립선언의 삶을 살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의존선언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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