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목장] 목장모임 3.8.2015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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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8일에 석광원, 전지수 가정에서 온유목장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상황들로 목장모임을 못했던터라 이번 목장모임이 더욱 반갑고 감사한 시간이었는데요, 특별히 김목사님과 사모님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희 온유목장은 태어난지 6주된 갓난아기부터 돌지난 아이들까지 함께 있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눈 후에 한명한명 기도제목을 나누고 그 배우자가 축복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육아초보이고 타지에서 가족들의 도움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의 상황이 더욱 공감되고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한시도 가만있지 않다보니 중간중간 빈자리가^^;; 엄마나 아빠 둘 중 한명은 서서 아기를 돌보는 것이 익숙한 저희 목장모임 풍경이랍니다. 

단체 사진! 함께 못한 다른 목원들도 다음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다 카메라를 쳐다보았네요^^

아이를 같이 키우다보니 참 나눌 게 많고 늘 힘이 되는 목장 식구들..

하나님 안에서 이런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