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목장 2015년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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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7회 작성일 15-01-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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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방학기간(?) 을 마치고 벧엘목장 2015년 첫 모임을 주일 예배후 유창균, 유옥주자매님 집에서 가졌습니다.
사랑이 전부 입니다 라는 오늘 주일설교 말씀을 묵상하며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며, 때로는 눈물이 나는 우리들의 고백을 나누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참기보다는 화를 내기를 더 쉽게 하고, 온유하지 못하고 또 시기할때가 많음을 보며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랑과 거리가 먼 사랑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지난 2014년 마지막 목장 모임후에 큰 사건이 벧엘 목장가족에게 있었습니다.
정경돈형제의 암진단과 수술 소식. 그 이후로 목장식구들이 계속 기도하고 정경돈형제을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보며 많은 은혜를 받고 나누어 왔는데 이번 모임에서 다시한번 정명숙 자매를 통하여 간증을 들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지지 않을 수 없네요.
정형제를 기다리는 정명숙자매, 이제 목장모임 몇번하면 정경돈형제가 돌아 온다는 정명숙자매의 말에 괜히 눈물이 나네요..
사랑스러운 벧엘 목장 부부들... 그리고 부부샷을 하지 못하는 정명숙자매를 위해 또 같이 포즈를 취해주는 송명주자매님,,,
부부샷 못찍은 부부께 죄송하고 다음부터는 옆에 같이 않으시면 찍어드릴께요!
유옥주 자매님의 맛있는 음식 솜씨에 다들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고 소화에 고생(?) 하신 분들도 있었네요. 유옥주자매의 음식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
너무 맛있는 음식에 다들 감탄사가... 이근후 형제님이 제일 좋아 하시네요..
내일이 휴일이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아서 인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늦게까지 많은 것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오늘 말씀 주제가 "사랑" 이다 보니까 다들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특히 사랑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5년 첫 목장 모임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15년도 벧엘 목장에 기쁘고 감사할 일이 많음을 기대하며.
승주찬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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