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목장 땡스기빙 모임 - 11월 26일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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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의 얼짱 아가들이 모여있는 카이로스 목장에서 땡스기빙 데이에 목장 식구들 끼리 조촐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각자 가족들이 멀리 한국에, 쿠웨이트에, 그리고 시카고에 떨어져 있어 짦은 기간 방문이 어려운 벧엘이/예인이/오윤이 세 가정이 모여서 가족보다 더 가족같이 따뜻한 시간 보냈습니다 :) 

아가들이 마구 마구 움직이고 자라는 시기라 올해에는 배터지게 먹을 음식 준비 보다는 아기들이 모여 노는 모습 구경하면서..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가족의 성장을 느끼는 흐뭇한 시간이 되었네요. 

모두들 가족들과 북적북적 보내는 가운데 가족을 방문하지 못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미국의 추수 감사절에 

이렇게 소중한 또다른 가족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승훈 근진 부부의 야심작 "올개닉" 피칸파이 입니다. 야미 야미 

그런데 이날 저렇게 잘 놀던 세 아가들이 지금은 모두 감기로 고생중이에요. 

아가들이 빨리 나을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목자님 가정의 벧엘이는 이번주 돌기념 가족 여행이 있는데 

벧엘이 감기 얼른 나아서 건강하고 은혜로운 가족 여행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