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014 ( 강대상 꽃꽂이 ) > 나눔

꽃들이 분주하지 않으며 그저 단순히 태양 빛을 바라보고 그 빛을 흡수함으로 성장해 가듯이, 오늘 하루도 스스로의 힘으로 애쓰지말고 조용히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그 사랑에 머물러있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늘에 바람이 불듯이 수많은 생각과 상념이 우리들의 머리와 가슴으로 오고 가지만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받아들이십시오.
서운한 마음,억울한 마음, 걱정, 염려에 우리들의 마음을 맡기기보다는 살아 있음을 기뻐하며 주위에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님의 피조물이 있는 것을 즐거워하며, 그저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그 주님의 사랑의 빛이 한주 간도 새누리성도님들께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