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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 꽃꽂이 ( 10/12/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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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1,973회 작성일 14-10-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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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 주님의 전에 올려진 꽃 사진과 은실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골짜기에 피어난 꽃도 향기가 있고 버림 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읍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 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되는대로 피는 꽃이 되지마십시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읍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태어난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작업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없어야 합니다.

가벼운 미소로 시작되는것이 행복이라면 될수있는한 하나라도 더 사랑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늘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IMG_0708.JPG

 

소재:Misc,Rose,Snapdragon,Dendrobium,Wax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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