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목장 모임(12/2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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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8회 작성일 13-12-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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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토) 2013년도 마지막 목장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여행 중이시거나 또는 아이가 아파서 몇 가정이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이기에 힘쓴 목원들의 정성으로 인해 마음 훈훈한 목장 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potluck으로 요리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주신 자매님들 덕분에 숨도 못쉴 정도로(^^;;)음식을 흡입한 후~~
(음식을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답니다...ㅡ,.ㅡ;;)
정채상 형제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서 찬양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후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3년도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에 대해서는...
1) 남편의 마음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것 같아 감사!
2) 한 해 동안 건강 주신 것 감사!
3) 교회 모임과 기도 모임을 통해 은혜 주신 것 감사!
4)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 붙들어 주심 감사! 등등 많은 은혜의 말씀들을 나누었구요~
2014년도의 바라는 희망사항에 대해서는...
1) 남편이 기노스코 듣기를 희망한다는 자매님들의 말씀이 가장 압도적이였구요..^^
2) 가족 건강
3)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잘자라기를...
4) 논문이 잘나오기를..
5) 둘째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6) 힘든 상황들이 하나 하나 잘 풀려가기를...등등
지체들의 진지한 나눔을 통해 서로 웃기도 하고, 마음 아파하며 힘내라고 위로의 말도 건내는 마음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눔 후...선물 교환이 있었는데요~
믿음 목원들께서 마음들이 여리셔서 선물 교환이 빠른 시간내에 끝나긴 했지만... 서로 양보하며, 다른 사람들을 베려하는 모습을 통해 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 생일 맞으신 분들의 생일 축하가 있었습니다..
목자님 가정께서 특별 주문하신 organic cake 과 함께 생일 맞으신 분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2013년도 목장 모임을 마무리하며 주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씨앗들을 각 가정에 뿌려주셔서 조금씩 조금씩 자라게 하시고... 목원들의 은혜의 나눔과 삶을 통해 한 해동안 서로가 행복했고, 감사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은혜의 시간들을 갖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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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믿음 목장 답습니다^^
내년에는 더더욱 아름다운 믿음의 용장들이 될줄 믿습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