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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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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어준규
조회 2,244회 작성일 14-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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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형제님, 자매님 여러분,


주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나그네와 같은 저희 가정의 인생에 2년동안 미국에 있게 하시고 여러 형제, 자매님과 함께 교제하게 하셨다가 이제 다시 한국으로 뜻이 있으셔서 부르십니다. 


그 동안 예정되어 있는 슬픔을 알면서도 저희 가정에 사랑을 베푸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누리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지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느끼고 갑니다. 


자격 없고 부족한 저희들을 용납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혹시 저희 가정 때문에 받은 상처를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여러분과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준규, 조근희, 가현, 지명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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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참으로 빠르네요...필리핀 선교..찬양팀 목자로...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어디 있던지 새누리 잊지 마시구요...승주찬..


가시기 전에 함께 기도하고 찍은 사진 올립니다...준규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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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oung님의 댓글

eunyoung 작성일

준규형제님, 근희자매님,


필리핀 선교로, 성경 공부를 통해서 형제 자매님들과 친교 쌓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새누리 성도님들이 형제 자매님들의 2년동안의 섬김에 감사드리고, 떠남을 아쉬워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한국에 돌아가셔서도 저희 새누리 교회 기억하시고 단기 션교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은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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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이 가정을 통해서 주변까지 풍성하게 누렸던 은혜들이 그 짧은 2년동안 이루어 졌었던 건가요... 가까이서 나누고 섬긴 일은 없었지만 늘 밝게 비춰지는 빛이 항상 제 눈을 끌게 했었답니다.  특히 가현이의 믿음... 어디서나 주님을 향해 손 꼬옥 붙잡고 기도하는 모습, 그 몸짓이 얼마나 맑고 순수하고 간절하며 귀한지... 기억할 때 마다 미소와 함께 눈시울까지 적셔 진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시고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