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 사은회/졸업생환송회(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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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66회 작성일 13-08-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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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르쳐 주신 새누리 Youth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각각 middle school 과 high school 을 졸업하는 졸업식이 8/18 유스 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정체성과 가치관이 성립이 되지 않은 유스들에게는 부모 만큼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신 분들이자 하나님의 비젼과 소망을 우리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전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정해진 기간 동안의 배움을 마무리하고 다른 배움의 단계로 한 층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격려 하고 축복해주는 자리였습니다.
새누리의 Youth 들입니다.
씩씩한 새누리의 Boy 들과 너무 예쁜 새누리의 Girl 들의 비교되는 사진 포즈.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한단계 더 성장할 졸업생들이 주님안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믿음으로 자라날수 있도록 모든 교역자님들이 졸업생들 한명 한명을 축복기도 해주셨습니다. 이 시간 이 기도들이 모두 하늘에 심어져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youth 아이들에게 교회 생활, 기도, 찬송, 믿음의 생활을 도와주신 고마우신 선생님들.
기뻐도 먹고 슬퍼도 먹고 고마와도 먹는 우리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유스 부모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홈메이드 음식들.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운 마음까지 담았으니 맛은 저절로 따라오는 보너스 입니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라고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며 1 절은 후배가 2 절은 선배가 3 절은 선후배 함께 부르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아름다운 관계속에 눈물짓던 한국의 과거 졸업식 같은 졸업생 환송식.
아쉬운 마음 속에 선배를 보내는 후배들의 눈물의 송사와 떠나는 졸업생들의 눈물의 답사가 있었답니다.
학교와 학업의 부담속에 청소년기의 질풍 노도의 시기를 막 지나온 우리의 아이들,
그동안 부모님들과 함께 업치락 뒤치락 지나온 그 길이 아마 이 순간 그들에게도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는 듯합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하던 12 학년 소피아를 시작으로 눈물이 터져 그 모습 지켜 보던 엄마들의 자리는 이미 눈물의 쓰나미였고, 눈물을 보일수 없는 강해야 하는 아빠들은 비장한 침묵 속에 며칠 뒤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 기도만 할 뿐입니다.
j_calling 늦둥이 보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아기랑 노는 거 너무 자연스럽네요. 바라보는 송사모님도 완전 엄마 미소....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에 가기 전까지 우리 인생에 진정한 졸업은 없겠지만 졸업은 인생 속에 한단계 전진과 전 단계의 매듭의 의미가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의 마음을 늘 기억하시고, 모든 졸업생들의 앞날에 영광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이 시간 이자리에서 기도로 축복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 후배들 잊지 마시고요.
전도사님,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새누리 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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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그동안 새누리 유스에 전도사님이 안계실때도 새누리를 떠나지 않고 유년과 유스 시절을 함께 보내온 아이들 이어서 인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나온 자들만이 공유할수 있는 보이지 않는 끈이 그들을 묶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제 졸업을 하고 Home Church 를 떠나는 시기가 왔지만 , 새누리 CM 과 YM 을 거쳐 몸과 마음 그리고 지혜와 지식이 자라고 믿음이 장성해 졌음에 교회가 어려울때도 조급히 마음을 거두지 않고 애정을 가지고 새누리에 남아 힘든 시기를 지나온 유스의 부모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 무엇보다 제이 전도사님과 전도사님께 부모의 한사람으로써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졸업생 엄마들의 감사의 사진 보너스....

sungchang님의 댓글
sungchang 작성일
Congratulations to the graduating seniors and middle schoolers moving upto high school!
Thanks to the YM teachers who have dedicated this past year and who have built lasting relatinoship with the students!
Thanks to P.Jae and P.Jamie for their dedication and heart for YM, and finally providing a strong foundation and leadership for the youth!
And a big thanks to all the YM parents who have stood by and endured the YM through the rough times, and who have always provided support wherever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