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9/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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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정아
조회 1,896회 작성일 13-09-04 14:33
조회 1,896회 작성일 13-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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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한국에 있는 선배에게 카톡이 왔다.
"혹 만나기전에 누군가 먼저 저세상에 있을수도......인생이란게 그리도 잔인할수 있다는걸
우린 갈 나이가 되었으니까 항상 의연하게 살기를..."
아니 벌써들... 갑자기 눈물이....하긴 요즈음 전혀 생각지도 않은일들을 주위에서 볼수있다.
그리고 너도나도 건강에 많은 노력들을 한다.
그리고 너도나도 건강에 많은 노력들을 한다.
행여 주위에 사랑하는 이들이 병으로 인해 연약한자, 마음이 외로운자, 깊은 절망 가운데 떨고있는자,슬픔과 고통으로 지친자, 시험에 빠져 헤매고 있는자는 있지나 않은지요?
사랑과 위로로 그들을 위해 눈물로써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한주간도 오직 우리 삶속에 하나님만을 위해 죄인임을 회개하며 온전히 순종하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편30:5)"한주간도 오직 우리 삶속에 하나님만을 위해 죄인임을 회개하며 온전히 순종하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한결같이 아름다운 꽃꽂이로 헌신하시고 기도글로 수고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의 기도가 하나님께 모두 상납되었기를 소망하며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소재:Anthurium,Monstera Leaves,Misc Green,Carnation,Stock,Hyd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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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아무리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 가는 우리들일지라도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 자유롭기는 참 어렵습니다.
모든 이들의 죽음을 맞이하는 시간과 방법이 다 다르니 나의 것을 예측하고 준비 할 수도 없고, 내 삶 속에서 관계맺은 남겨진 자들이 떠난 나를 두고 슬퍼하는 것도 참 가슴이 시리도록 아플 것 같습니다. 육신의 부모님을 보내고 슬픔 속에 계신 여러 형제 자매님들을 보면서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일이라 그 분들의 슬픈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피할 수도 외면 할 수 도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죽음은 재난이 아니라 주님안에 안식 할 수 있는 일이니 크나큰 위로가 됩니다.
이번주 강대상 꽃꽃이가 너무 큰 뜻을 담고 있네요. 수고 하신 자매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