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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Aug 17.2013 이어령저 "지성에서 영성으로" 를 읽고
    2013년 봄 어느날 우리교회 website에 믿음 오솔길 이라는 tab을 눌렀다가 이어령 선생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라는 제목도 눈에 띄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분의 딸 고 장민아 목사와는 국민학교 동창이라 더 마음이 동하여 이민아(maiden name) 목사의 간증 동영상도 이것저것 YouTube 에서 찾을수 있는것은 다 찾아보며, 이 두 부녀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말할수없는 긴장과 호기심에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많은 은혜를 받으며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이 두분이 낸 책들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간간이 호탕한 웃음도 자아내게하시는 이어령 선생님의 책은 지루하지도않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많은것을 동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민아의 "땅 끝의 아이들", "땅에서 하늘처럼" 도 읽어볼 계획입니다.대한민국의 지성인이며 철저히 무신론자였던 그분이,  "하용조 목사님의 축도를 외상으로 받고. . .  회개 없이 돌아온 탕자" 라는 소탈한 심정으로, "아직도 지성과 영성의 문턱을 왔다갔다 하지만, 먼저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먼저된다는 말씀에 위로받고, 남은 생을 글 쓰는것과 말하는 천한 능력밖에 없으니 그것이라도 좋으시다면 당신께서 이루시고저 하는일에 쓰실수 있도록 바치겠나이다." 라는 고백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신 이어령 선생님을 통해, 죄인된 우리 모두를 거저 받아주시고 감싸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되세기게 되었다.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는 깨우침으로, 인생의 황혼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영혼의 목마름을 위해서 주님을 찾아간다는 저자는, 누가 와서 '왜 교회에 가는가'라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 한답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뭔가 알고 싶을때는?" "도서관 가면 되지.""심심하면?" "극장가서 영화 보면 돼.""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그럼 먹어도 배 고프고, 마셔도 갈증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그게 뭔데?""배고픈 것처럼, 갈증나는 것처럼, 영혼이 굶주려 있을때."그러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그럴때 가는 곳이 교회란 말야."그러면서 시편 42장 2-3절 말씀을 읽어보라고 말 하고 싶다고. . .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과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 시편 42장 2-3절 -기가 막힌 문장력과 너무나 실질적인 표현을 통해 많은것들을 깨닫게하며, 우리 각자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나게하는 살아있는 일기를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분의 시도 여럿 함께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탕자의 노래"가 인상 깊어 여기 들려드립니다.   탕자의 노래     - 이어령 저 -내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까닭은사랑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내가 지금 헤매고 있는 까닭은진실을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내가 지금 멀리 떠나고 있는 까닭은 아름다운 순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지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은사랑을 알고 진실을 배우고아름다움은 보았지만 나에게 믿음이 없는 까닭입니다.나의 작은 집이 방황의 길 끝에 있습니다.날 위해 노래를 불러줘요. 집으로 갈 수 있게믿음의 빛을 주어요.개미구멍만 한 내 집이 있기에나는 지금 방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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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Aug 14.2013 강대상꽃꽂이(8/11/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3박4일동안 YM 자녀들이 Horizon Retreat 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이제 우리의 다음세대를 짊어지고 갈 YM 자녀들이 하나님앞에 온전히 자신을 드리는 귀한시간 주심에 감사하고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앞에 다가가는 믿음으로 성장하여 정말 좋은 열매를 맺을수있는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마태복음15:5)"우리자녀들은 포도나무와 가지를 통해 예수님으로부터 모든것을 공급받고 있음을 깨달을수 있도록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꽃꽂이와 기도글로 수고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물질로  봉헌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 Rose, Lily,Misc Green, Hyper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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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5
    j_callingAug 10.2013 Horizon Retreat(YM) Return
    8/10(토) 오후 6시 경 YM  자녀들이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들 만나 허그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런가하면 3박 4일 동안 모두 너무 친해져서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잘 지켜서 계속 믿음이 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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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4
    j_callingAug 09.2013 Horizon Retreat(YM)
    8/7-10까지 YM 자녀들의 Horizon Retreat 이 Jenness Park 에서 있습니다. 오늘 자녀들이 교회에 모여서 출발했습니다. 30명이 조금 넘는 Youth 자녀들과 10여 명의 대학생 Counselor과 Voluntee등 총 5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우리 교회에서 참여합니다. 자녀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영혼들은 예수님을 만날수 있도록,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자녀들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자신을 드리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돌아올 때까지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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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3
    오정아Aug 06.2013 강대상꽃꽂이(8/4/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일본선교팀이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잘 다녀왔읍니다.난 작년까지만해도 선교하면 흔히 말하는 개발도상국에 가서 봉사하는 선교를 생각했다.선진국인 일본에 왜? 우리가 무엇을 해 줄수있다고?물론 선교는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가는것이 아니고 또 남편말대로 한사람의 영혼을 구하기위해서는 어느곳이든 가야 한다고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먼저 복음이 들어온 나라이고 한때는 30%가 기독교였다고 한다.잠깐 살펴보면,노부나가가 전국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에 대하여 관대하였던데 비해, 통일을 완성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87년 선교사 추방령을 내려 기독교를 탄압하기 시작하였다, 히데요시가 기독교를 탄압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포루투칼 상인들이 일본인을 노예로 매매하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졌기 때문이지만,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기독교 신자들의 신앙심이 영주에 대한 대항세력으로 성장하는것을 막기위해서였다.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에 심취할 경우 그만큼 봉건영주에 대한 충성심이 감소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또한 히데요시는 전국통일후 영주들의 충성에 대한 대가를 갈망하는 욕구를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일본은 개인주의가 매우심한 나라이다.거기에도 사실은 역사적으로 슬픈사연이 있다.히데요시가 기독교를 탄압하면서 쓴 정책이 5-6명씩 그룹을 지어서 기독교인을 신고하는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신고당한 기독교인은  당연히 죽음을 당하고, 그 그룹에서 기독교인 사람을 신고하는 사람은 살려주고 신고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또 죽임을 달했다고 한다.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자연스레 집에 박혀서 나오지않고 자기 개인주의에 갇혀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지금은 0.4%기독교인이고 거의 복음이 사라진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인내하시고 사랑하고 계심을  느낄수있는 나라가 일본이것같다.  하나님을 잊고사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꽃꽂이와 글로 수고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Dahlia,Misc Green, Hydrangea , Dusty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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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2
    pjaeAug 06.2013 Horizon 수련회 준비물 및 일정
    안녕하세요. 이번주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Horizon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1.      Schedule-      Leaving:  8/7/13    WEDNESDAY at 9:30 AM @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1250 W. Middlefield Road Mountain View, CA 94043)-      Arriving:   8/10/13   SATURDAY around 6 PM @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2.What to Bring-         Bible. -         Sleeping Bag.-         Flash Light. -         Small Water bottle. -         Clothing: bathing suit, pajama, underwear, long pants, jeans, shorts, t-shirts, one jacket. *shorts MUST be longer than your fingertip line*No sleeveless shirts/tops-         Bathroom Items: Towel, Toothbrush, toothpaste, shower items, soap., etc. -         Special Medicine: If you have any special physical conditions. -         Bag / plastic bag for dirty laundry. -         Sunscreen, insect repellent. -         Socks (plenty), Tennis Shoes, Sandals. -         Please limit ONE BAG per Student ! 3.     What NOT to Bring -         All electronics  -         Dangerous and illegal materials. -         Cigarettes, Alcoholic Drinks, Drugs. -         Fire-related objects. -         Sharp Objects. -         Games of any type. -         Use common sense... what not to bring :)  -         Medicine: Common medicine will be provided.    4.     Location:  Jenness Park Christian Camps             29005 Hwy 108, Cold Springs, CA 95335             http://www.jennesspark.com    5.     Emergency Contacts for Parents       Pastor Jae & Jamie Han: 408) 836-2167 & 408) 655-7188       Jenness Park Office:   1-800-258-7554       Church Office: 650) 2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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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1
    신지연Aug 05.2013 바울 목장 식당 8/4
    새누리의 주일 점심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목장들의 사랑과 수고로 만들어져,  주일 오후 영의 양식을 마치고 나온 새누리 성도들의 육의 양식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각 목장에서 정성 스럽게 준비한 육의 양식을 먹으며 매주 만나는 믿음의 교우들과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도구가 되어지고 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울 목장에서 토요일 부터 정성 스럽게 준비한 < 무밥 >. 그냥 비빔밥인줄 아셨다면 큰 착각. 소화 효소가 풍부한 힐링 웰빙 음식 < 무밥 > 이었답니다.     세상은 변해도 주님안에서 만난 우리들은 복음안에서 교제하며 동역하는 변하지 않는 관계라고 바로 주일 설교 적용하시는 바울 목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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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50
    박지훈Aug 04.2013 하마목장 - 여름 모임
    하마 목장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과 김성제 형제님, 김수연 자매님 가정의 환영회 겸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 환송회였습니다.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은 환영회와 환송회를 한번에 해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름 밤에 로망이라는 바베큐로 모임을 시작하고 지난주 말씀과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여름동안 시온이, 성온이, 윤우, 지음이, 에린이 모두모두 쑥쑥 컸네요. 시온이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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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9
    박지훈Aug 04.2013 하마목장 - 여름 모임
    하마 목장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과 김성제 형제님, 김수연 자매님 가정의 환영회 겸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 환송회였습니다. 우희진 형제님, 진수연 자매님 가정은 환영회와 환송회를 한번에 해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름 밤에 로망이라는 바베큐로 모임을 시작하고 지난주 말씀과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여름동안 시온이, 성온이, 윤우, 지음이, 에린이 모두모두 쑥쑥 컸네요. 시온이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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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8
    Jeeyoung KimAug 03.2013 에녹서
    베드로 후서와 유다서를 읽다가 천사들에 관해 언급한 부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나름 인터넷에 나온 자료들을 조사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에녹서(book of Enoch)의 존재에 맞닥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베드로 후서와 유다서가 어떻게 비정경(외경) 내지는 유대인의 신화책으로 볼 수 있는 에녹서를 20군데 이상 인용하였는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Steven Cox라는 분이 쓴 소책자가 영문판과 번역판 모두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데, 베드로 후서, 유다서 그리고 에녹서와의 관련에 대해 상당히 깊이 숙고하고 쓰신 것 같지만 100% 수긍이 가지는 않더군요.  예전에 통일교에서 하는 성경공부에 참석해 본 경험이 있는데(적을 알아야 적을 이긴다는 신념으로), 그 때 보니 첫 시간부터 유다서를 다루더군요. 천사들이 사람의 딸과 관계를 맺은 그 죄를 지적하면서. 아마, 그래서 피가름이 필요하다...까지 논리가 비약되어 흘러가지 않는가 싶습니다.  아뭏튼, 혹시 저와 같이 베드로후서와 유다서를 읽으면서 이해의 벽에 부딪히셨다가 정리가 되신 분이 있으시면 나누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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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7
    Jeeyoung KimAug 01.2013 기억조작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가 MIT의 한 연구팀이 기억을 조작하는 기술에 성공하였다는 황당한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이기는 하나 그 발상이 참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는 복음성가를 작사한 송명희 시인이 '표'라는 예언적 소설책을 썼는데, 종말에 '짐승의 표'인 칩을 인체에 이식시키고 그것을 통해 뇌를 조작하여 믿는 이들이 예수님을 부인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읽자 마자 책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송명희 씨가 어쩌다 저렇게 망상가가 되었나...혀를 찼던 적이 있는데,  오늘 기사를 보니 일말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나 싶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그렇다고 그 책을 추천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읽어봐도 황당한 내용이 많을 듯). 암튼 이 연구진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을 치유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말로 실험의 정당성을 부각시키는 모양새입니다.  제가 예전에 장기간 불안장애를 심하게 앓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충격적인 일을 당하고 난 후, 그와 비슷한 분위기만 조성되면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자동적으로 '패닉'하게 되는 심리적 기재였지요. 두려워하는 일이 실재로 일어나서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 때문에,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라는 두려움, 그리고 그 두려움 자체가 두려워지는,  정말 빠져 나올 수 없는 수렁과도 같은 정신적 악순환이었습니다. 그 때 간절히 원했던 것이, 처음 나에게 그 기억을 유발했던 상황을 망각할 수만 있다면, 아니면 말 그대로 기억을 조작할 수만 있다면 이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텐데...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어려움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붙들었던 하나님을 정말로 만났고 지금은 신앙으로 예전의 어려움에서 많이 벗어나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그 때, 죽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을만큼 힘들었던 시간들. 그 시간은 결국 나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위장된 선물이었슴이 드러났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워 눈만 뜨면 어떻게 사나...우울하던 시절이었지만 다른 소망이 없었기에 하나님만 의지헸고 바랬고, 신실하신 그분은 나를 들어 건져내실 뿐 아니라 구하지도 않았던 크고 비밀한 하늘의 양식을 먹여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어두움의 기억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 그분의 빛으로 재조명해주시는 은혜를 위해 기도해봅니다.  하나님은 미래뿐 아니라 과거도 바꿀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만 어두운 과거가 감사의 현재가 될 수 있고 소망의 미래가 될 수 있슴을 믿습니다.  기억을 조작하거나 지워버리겠다는 시도는 결국 하나님 없이 천국을 누리겠다는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발상,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처럼 되고 싶다는 '원죄'의 또 다른 얼굴이 아닐까...싶습니다. 지워버리고 싶고 조작해 버리고 싶은 감춰 두었던 기억들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가지고 나와 '재가 화관으로' 변하는 은혜를 경험하는 새누리 가족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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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6
    오정아Jul 30.2013 강대상꽃꽂이(7/28/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나는  항상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족은 은혜가운데 평강이 있기를 소원하면서도 무엇이 우선인지 또한 내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조차, 정말 겉모습만 크리스챤임에 불과한건지.... 요즈음 회사일로 바쁜 남편이 밤새 일하느라 피곤한지 교회를 갈수가 없다 하기에 난 당연하다는듯 혹시 내일 출근이 염려되어 아들하고만 예배를 드렸다.내 삶에 사랑이 있고 나는  예수안에 있음을 확신하면서도,진정 내가 그리스도인인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세상에 휩쓸려 믿음이 없어지고 갈등하고 있는 나의 신앙생활을 회개합니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것은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것이라."(갈라디아서 2:20) 한주간도 은혜가운데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꽃꽂이와 기도글로 수고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또한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Carnation,Lily,Stock, Misc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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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5
    suyoungKimJul 29.2013 믿음 목장 피크닉(7/20)
    7/20(토) Foothills park 에서 믿음 목장 식구들의 즐거운 피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자님께서 맛있게 양념해오신 고기와 각 가정에서 준비하신 음식들로 저녁까지 아~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이 달에 생일 맞으신 분들이 계셔서 홍유정 자매님께서 정성이 가득한 케잌을 만들어 오셔서 생일 노래도 불러드리고  마음껏 축하해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잌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입맛이 가장 정확한 아이들이 2조각씩 먹었답니다..!^^) 우리 귀염둥이들 자상한 아빠 만나서 아~주 즐겁게 놀았었지요~~ 큰 아이들은 야구 삼매경에 빠져서 하루 종일 야구만 했답니다..^^;; (틈틈히 하이킹도 다녀오구요..우리 아이들 신났었습니다~) 세 분 형제님들의 수다!! 갑자기 예전의 '소방차'라는 그룹이 생각나는 사진인 듯 하네요~ㅎㅎㅎ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찰칵!! 와~목장 식구들이 차고 넘치는 듯 합니다..^____^ 목장 피크닉을 통해 서로의 따뜻한 나눔과 섬김으로 인해 주님 안에서의 교제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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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4
    에어준규Jul 29.2013 한마음A 목장 캠프 사진
    최근 Portola State Park에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arrange 해 주신 이병철-조명신 가정, 동반해 주신 남건우-이호연 가정,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 주신 김상원-이인영 가정, 권영희-정소영 가정, 성상수-유지혜 가정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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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3
    오정아Jul 23.2013 강대상꽃꽂이(7/21/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다음은 꽃꽂이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자임에 감사해야 합니다.요즈음 험악한 세상에 그어떤 사탄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순종하기를 바라며 자기자신들을 돌아볼줄 알고 그래도 하나님의 기쁨으로 나아갈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선으로 악을 이기라" 교회나 친구들 사이에 사소한 오해로 때로는 서로간의 상처를 주며,이해하기보다는 또 다른 아픔으로 보복하려 하지말아야 하겠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모든것을 서로 이해하며 선이 반드시  승리할수 있음에 확신을 갖고 참고 인내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머리위에 쌓아 놓으라.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12:20-21) 이번주에도 변합없이 아름다운 꽃으로 강단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무한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두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Lily Calla,Monsrera Leaves,Curly Willow 마른나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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