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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배 부른 배 보다 더 은혜부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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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2,237회 작성일 13-06-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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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후 청년 공동체에서 일본 선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시원한 음료수 판매가 있었읍니다.

몇달 전 문설희 자매님이 하이티 선교를 떠나실때 청년 공동체에서 역시 기금 마련을 했었는데

오늘이 제가 본 두 번째 선교 헌금 모금이었읍니다.

저는 우리 청년 공동체에서 보내는 자와 가는 자의 확실한 모습을 보았읍니다.

보내는 자는

나와 함께하는 지체가 가는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로 동참하고더 나아가 보내는 자의 주체의식을 가지고

모금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함께 준비하고, 함께 은혜의 기쁜 얼굴로 판매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부름 받고 가는 자는

 미안해 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당당히 헌금해 주신 금액을 밝히며 어떻게 쓰여질지 오픈하며

정확히 필요한 액수만큼 허락해 주셨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새누리의 청년 공동체는 한 사람 한 사람 다 선교에 쓰임 받는 지체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참 자신 만을 위해 이기적일수 있는 나이, 한참 세상일로 분주할 나이, 한참 자잘한 일들은 우수울 나이지만

그들은 같은 공동체를 섬기는 지체를 위해 시간과 노력으로 헌신하고

하나님께만 촛점을 맞추고

작은 것에도 열정으로 열매 맺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읍니다.

그 모습을 보니 내가 봐도 이렇게 이쁜데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기쁘실까 하는 생각에 너무나 은혜가 되었읍니다.

부디 그 열정, 그 충성 잃지  마시고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세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새누리 청년 공동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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