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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목장 모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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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youngKim
조회 2,189회 작성일 13-06-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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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토요일)  김대종, 홍유정 자매님 댁에서 믿음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큰 아이들은 수영복을 준비해와서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에서 얼마나 즐겁게 놀았던지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믿음 목장 모임 044.JPG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동안 부모님들은 하나 둘 집안으로 모여 정채상 형제님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찬양을 드린 후,

서용석 목자님의 인도로 지난 주 주일 설교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찾아가는 사람인가 아니면 기다리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 상황에 따라 틀려진다'

- 피한다.

- 젊었을 때는 부딪히고 보았는데 나이가 들 수록 도망가는 경향이 있다.

- 원수가 아닐 경우에는 먼저 찾아가나 원수라면 만나지 않는다.

- 처음에는 싸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무시한다 등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공감도 되었고,

내가 그리스도 인이기에 더 사랑하고 덮어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힘들 때가 있다며 진솔하게 대답해주는 목장 식구들의

나눔이 참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고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다시한번 '덮어주는 사랑'

'떡을 주는 사랑'을 되새기며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믿음 목장 모임 045.JPG

 

예배 후 김대종 형제님께서 뉴욕 스테이크를 어찌나 맛있게 구워주셨는지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이였습니다!!

또한 홍유정 자매님께서 고기에 미리 재워두신 양념 덕분에 입에서 더 살살 녹았던 것 같습니다.

믿음 목장 모임 047.JPG


바깥에서는 형제님들의 즐거운 교제의 웃음 소리가~~

안에서는 우아한 분위기를 즐기는 자매님들의 오랜만의 휴식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귀한 목장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믿음 목장 모임 046.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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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아이들의 물 첨벙하는 소리, 지글지글 바베큐 소리,


형제 자매님들의 깔깔 웃음 소리와 기타 반주에 맞춘 찬양 소리가 들리는 듯한 믿음 목장 소식입니다.


고만 고만한 아이들이 있는 목장 모임은 믿음 가운데 많은 사귐이 여러 통로로 있기에 분주한 가운데서도 참 정겹습니다.


놀면서 쌓이는 아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 생활의 훈련에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은 없을 듯합니다.


목장 모임에 아이를 데려가고 싶어도 따라오지 않는 훌쩍 커버린 아이를 가진 저, 수영 자매님의 사진 편집에 정신없이 부러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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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와~ 믿음목장은 사진을 올리는 솜씨부터가 다르네요....^^


언제나 성령충만한 모습을 사진에서도 봅니다...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