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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준규May 25.2013 한마음A 목장 오늘 모였습니다.
    오늘 (5/25) 토요일 5시에 모였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서 가정을 오픈해 주신 오은규, 오영희 가정께 감사드립니다.   각자 만들어 온 음식들을 나누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무엘상 17장을 함께 읽고 말씀을 요약해 보고 예배 설교 말씀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몇 가지 질문들을 나누었는데, 몇 가정들이 서로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 가정의 소중함, 아이들의 양육, 양육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들, 부부 간의 대화, 직장에서의 이야기들이 오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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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1
    정윤철May 23.2013 사랑목장 피크닉 (foothills park, 5/19)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가는 봄의 끝자락에 사랑목장 식구들이 팔로알토 Foothills Park에서 즐거운 피크닉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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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
    손희순May 23.2013 GNP목장 모임(5/19)
    5월 19일 GNP 목장 모임을 11번 방에서 예배 후 갖았다. 점심 식사 후 다과를 나누며 오늘의 말씀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과 삶의 이야기들이 오갔다. 사무엘상 17장은 58절이나 되어서 읽는 것 만으로도 많은 은혜가 되었는데 그 긴 문장들 중에 오늘의 말씀 “칼이 없더라!” 는 50절이 되어야 나오는 단어다. 목사님께서는 이 글을 우리에게 전하실 말씀으로 받으셨고… 우리는 그 말씀을 듣고 그 글들을 다시 읽으며 17장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이야기 하였는데…  지체들의 감동이 어찌 모두 그렇게 제각각인지??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터치가 이렇게 다양함은 정말 경이스럽다. 귀찮은 일에 대한 작은 순종과 불순종이 무엇인지?, 영적 분별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키워나갈지?, 우리에게 엘리압이 무엇인지?, 우리는 엘리압이 되고 있지 않은지?, 과연 우리가 싸워야할 골리앗이 무엇인지?, 뜬금없이 58절에서 다윗의 고향에서 태어나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던 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 이란 단어에 이르기까지… 할렐루야~~!! 주님의 섬세하신 만지심과 인도하심을 오늘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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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9
    suyoungKimMay 23.2013 믿음 목장 모임(5/19)
    5/19일(주일) 교회에서 '믿음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동생 자매님들의 푸짐한 간식 준비와(연령대가 다양하여 '언니조'와 '동생조'로 나뉘어 간식을 준비합니다.^^) 박규철 형제님의 찬양 인도로 뜨겁게 찬양 한 후 주일 설교 말씀을 가지고 박규철 형제님의 인도로 은혜 받은 부분들을  나누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교회에서 목장 모임을 할 때 형제님들이 돌아가면서 말씀을 인도하십니다.) 가장 크게 부각 되었던 단어가 '순종' 이라는 단어였는데요.. 우리 목원들의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시간이였기에 더 뜻깊고,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종하기 위해선 '이해' 할 수 있어야 하고.. *훈련 되어져야 하고.. *사람에 대한 복종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는 순종.. *내려놓음.. *즉각적인 Yes..등등 이런 다양한 대답들 속에서 지체들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조금은 가늠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직막으로 목자님께서 우리 모두가 믿음 안에서 공백기간이 없기를.. 주님으로 인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 마음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신다며 목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조언과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다독여주며, 웃어주는...그런 마음 따뜻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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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May 22.2013 강대상꽃꽂이(5/19/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얼마전 모교회의 유스전도사의 불미스러운일로 여기저기 큰 화제거리다. 유스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나부터 우리교회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교회에서 형제, 자매들과 그전도사의 일로 그야말로 흥미로운 얘기로 질세라 열을 토하며 그전도사에게 바로 돌을 던져 버린다. 이게 우리 기독교인의 모습인가? 난 내자신을 돌아보며 순간순간 남의일을 안타까워하기보다 재미로 즐기고 있었으니..... 회개와 기도로 용서를 빌어본다. 어지러운 세상속에 사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 사탄의 유혹에 빠질수 있는것이 현실이면서도 주위에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교회목회자들의 실수는 용서할수 없다며 바로 돌을 던져야 하는지...... 진정 사랑을 외치는 우리기독교인의 모습은 어떤것인가?" "사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실수로 얼룩진 목회자들을 위해 진정 반성하며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속에 승리하시는 새누리공동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주님의 강단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물질로도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Campanula,Snapdragon,Myrtle,Azalea 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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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7
    오혜민May 20.2013 믿음목장 모임 (5월 11일)
    지난 5월 11일 사랑이 넘치는 믿음목장 모임이 있었습니다다들 이래 저래 바쁜 와중에도 울 목장 식구들과 나누고 싶은 맘에 맛난 팟럭과 케잌을 준비해주셨습니다.저녁식사후 정채상 형제님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광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란 주제로 귀한 말씀을 나눴습니다. 광야로 부르실때에는 앞을 보여주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 넘 답답해요... 왜 않보여주세요?? 제가 요리죠리 방법을 찾아보아도 도무지 길이 않보여요... 좀 보여주세요..." 하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땡깡(??)을 부리던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였습니다.'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때, 하나님께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만 보길 원하신다.세상것들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보길 원하신다. 그때,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라는 말씀에 내려놓지 않고 사람의 상식으로만 기도하던 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또 다 내려 놓아야한다는 말씀에갸우뚱 하며, 직장도?? 공부도?? 가족도?? 다 내려놔??? 그럼 어떡해 살아?? 등등순수하고 숨김없는 질문들이 여기저기서 나왔지만,곧, 삶의 우선순위가 주 예수그리스도  임을 알고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는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목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상 5월 둘째주 믿음목장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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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6
    이수진May 18.2013 고향은 잊지 말고 살아야 할텐데
    저녁밥 거하게 드시고 어머니 말씀 하시길 "시험이 낼 모레인데 우리 공부좀 하자." 여기서 시험이란 돌아오는 수요일에 있을 디사이플스 반 중간고사를 의미합니다. --" 난 다 까먹은거 같아." --" 괜찮아요. 내가 시험에 나올만 한거 쪽집게처럼 찍어줄께.." 이렇게 하여 ' 이런걸 배웠었네' 하는 1과를 지나,  새롭기만 한 2과도 지나,  예수님의 유아기, 준비기, 전성기, 수난기, 부활기를 배우는 3과로 접어들어 도시와 지역이름이 난무하는 가운데 엄마의 졸음 마지노선인 8시가 넘어가자 국경을 마구 넘나드시는 엄마...   -- "예수님이 준비기를 거치신 도시는?" -- "유대!!" -- "아니, 엄마, 지역 말고 도시!!" -- " 어! 맞다.. 이스라엘!" --"아 참., 엄마 나사렛이쟎아요." --" 아 맞다.. 나사렛."   -- "예수님이 태어나신 도시는?" --" 유대?" --" 엄마, 도시! 도시!!" -- "응.. 예루살렘.... 아, 아니다.. 도시랬지?  팔레스틴? 로마?, 아 머더라, 아이고 어지러.." --" 엄마,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  태어나신 도시, 도시...!!!" --" 야!! 지금 나 태어난 고향도 기억이 않난다!" . . . 내일  3과부터 다시 하기로 했죠. '엄마, 서산을 진짜 잊으신건 아니죠?' 이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로 엄마와 쌓아가는 좋은 추억입니다. 귀여우신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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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5
    백윤기May 14.2013 북한말-우리말
    언젠가 다가올 통일의 그날을 대비하여, 외국어 단어배우듯이 북한말을 익혀 두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북한말-우리말1. 돌가위보 - 가위바위보2. 오림책 - 스크랩북3. 그림분필 - 파스텔4. 손전화 - 핸드폰5. 주머니종 - 삐삐6. 손기척 - 노크7. 이야기그림 - 만화8. 건늠길 - 횡단보도9. 불알 - 전구10. 반딧빛등 - 형광등11. 물크림 - 스킨12. 기름크림 - 로션13. 놀음감 - 장난감14. 방 거두매 - 방 청소15. 인민학교 - 초등학교16. 위생실 - 화장실17. 모서리주기 - 왕따18. 계단 승강기 - 에스컬레이터19. 법 공장 - 식당20. 인민 소모품 - 생활 필수품21. 살까기 - 다이어트22. 공동 욕탕 - 대중 목욕탕23. 빨래집 - 세탁소24. 화학 세탁 - 드라이 클리닝25. 사슬돈 - 잔돈26. 차마당 - 주차장27. 직승 비행기 - 헬리콥터28. 거리나무 - 가로수29. 가두 녀성 - 가정 주부30. 발편잔 - 편안한 잠31. 잠나라 - 꿈나라32. 궁냥 - 궁리33. 근터구 - 까닭,이유34. 진소리 - 잔소리35. 냉동기 - 냉장고36. 전기 밥가마 - 전기 밥솥37. 능쪽 - 그늘38. 더운물 미역 - 온천39. 바닷물 미역 - 해수욕40. 바래움, 바램 - 배웅41. 나들문 - 출입문42. 어제날 - 지난날43. 번대버리 - 대머리44. 막머리 - 빡빡 깎은 머리45. 다리매 - 각선미46. 오목샘 - 보조개47. 갑작부자-벼락부자48. 딱친구-단짝친구49. 사내번지기-말괄량이50. 두벌자식-손자51. 가시집-처갓집52. 후어머니-계모53. 어로공-어부54. 문지기-골키퍼55. 머리박아넣기-헤딩슛56. 등불 게임-야간 경기57. 기둥선수-주장58. 예술 헤엄-수중발레59. 교예-서커스60. 녀성 고음-소프라노61. 군중 가요-대중 가요62. . 예술 체조-리듬체조63. 가무 이야기-뮤지컬64. 민간 오락-민속 놀이65. 문화어-표준말66. 곽밥-도시락67. 닭알-달걀68. 색쌈-계란말이69. 딸기 단졸임-딸기 잼70. 단묵-젤리71. 기름사탕-캐러멜72. 바삭 과자-비스킷73. 설기 과자-카스테라74. 가락지빵-도넛75. 얼음보숭이-아이스크림76. 단물 -주스77. 소젖-우유78. 가루소젖-분유79. 꼬부랑국수-라면80. 밥감주-식혜81. 지지개-찌개82. 뜨더국-수제비83. 녹두지짐-빈대떡84. 가마치-누룽지85. 이밥-쌀밥86. 얼럭밥-잡곡밥87. 기름밥-볶음밥88. 지짐판-프라이팬89. 남새-채소90. 푸른차-녹차91. 달린옷-원피스92. 나뉜옷-투피스93.나리옷-드레스94. 양복 적삼-블라우스95. 양말바지-팬티스타킹96. 끌신-슬리퍼97. 해돌이-나이테98. 얼레달-반달99. 갑작바람-돌풍100. 곱등어-돌고래101. 꿀비-단비102. 별찌-유성(별똥)103. 살별-혜성104. 색동다리-무지개105. 해가림-일식106. 달가림-월식108. 로동개미-일개미109. 로동벌-일벌110. 일없다-괜찮다111. 배워주다-가르치다112. 끌끌하다-깨끗하다113. 궁겁다-궁금하다114. 날래-빨리115. 가담가담-가끔116. 료해하다-이해하다117. 가찹다-가깝다119. 인차-곧,금방 1. 우리말과 북한말 비교 1) 내용 남한말 북한말 남한말 북한말 남한말 북한말 가르치다 배워주다 고함치다 고아대다 궁금하다 궁겁다 근지럽다 그니럽다 기가막히다 억이막히다 괜찮다 일없다 가깝다 가찹다 곧, 금방 인차 기필코 불필코 눈총을 주다 눈딱총을 주다 나이가 어리다 나어리다 높임말을 쓰다 옙하다 냉대하다 미우다 노려보다 지르보다 덜렁거리다 건숭맞다 도와주다 방조하다 드문드문 도간도간 도착하다 가닿다 떠맡기다 밀맡기다 마련하다 내오다 모질고 사납다 그악하다 자리없음 만원 되는대로 마구 망탕 모락모락 몰몰 매우 가깝다 살밭다 미끄러지다 미츠러지다 큰 걱정 된걱정 북적북적 욱닥욱닥 배웅하다 냄내다 부서지다 마사지다 바쁘다 어렵다 빈정거리는 투 비양청 보태주다 덧주다 살금살금 발면발면 시원시원하다 우선우선하다 싸돌아다니다 바라다니다 남한말 북한말 남한말 북한말 남한말 북한말 밤을 새다 패다 수두룩하게 수둑이 사나이답다 사내싸다 오그라들다 가드라들다 이해하다 료해하다 괜찮다 일없다 살뺀다 몸깐다 아직도 상기도 악착스럽게 이악하게 온종일 해종일 임신하다 태앉다 알쏭달쏭 까리까리 알쏭달쏭하다 새리새리하다 서명하다 수표하다 오손도손 도순도순 유일무이하다 단벌하다 지난 번 간 번 주저앉다 퍼더앉다 창피하다 열스럽다 우람하게 거연히 틀림없이 거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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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May 14.2013 강대상꽃꽂이(5/12/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오늘은 어머니날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기도글 입니다. 일년에 한번인 어머니날! 왠지 이날은 가슴이 뭉쿨하며 내마음을 흠뻑적시며 콧날이 시큰해지는 날입니다. 전 이날이 있었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에게 그동안의 감사했던 모든것들을 회상하며 미안해서 울기도 하고 고마워서 웃기도 합니다. 어머니께 늘 감사하면서도 평상시에는 나 살기에 바빠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다가 그래도 이날만큼은 조금이나마 용돈이나 선물을 좀 챙기는 마음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내 자식에겐 헌신과 책임으로 바쁘게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어머니에게 전화라도 하려면 내일 하지뭐...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인것 처럼 찾아뵙는것 조차도 힘들어 내 아이와 휴가부터 다녀온후 부모님껜 다음에 가지뭐 아님 언젠가..... 부모님이 살아있는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인걸 항상 기억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언젠가" "다음에" 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헌화로 강대상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가드리고 또한 물질로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 소재:Rose,Lily,Fun Time, Fern Leather,Lemon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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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3
    sjshark_sfgiant…May 13.2013 바울 목장모임(5/05) - 열심히 진지하게 찬양과 말씀을 나누는 바울 목장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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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ghee leeMay 13.2013 로고스 목장 모임(5월 11일)
    지난 토요일 오후에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계셔서 모임이 다소 단촐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로 부르십니다"라는 설교말씀으로 나누었는데, 광야가 사랑이라는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받기도 하고 무엇인지 모를 깊은 한숨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광야를 감사함과  기쁨으로 지나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하면서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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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_callingMay 13.2013 야베스 목장 모임
    야베스 목장 모임 모습. 이제 두번재 모임을 한 새로 분가한 목장입니다. 화기 애애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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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90
    오정아May 07.2013 강대상꽃꽂이(5/5/2013)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별히 이번주는 어린이 주간이기도 합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게 됩니다. 다음은 꽃꽂이 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5월5일은 어린이날...어린시절 창경원가던 생각이 문득 그립네요.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는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식이기도하죠. 먼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게 자라기를 희망하며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성전을 빛내주신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물질로 봉헌 하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Carnation,Spider Mum, Fern Ming,Azalea 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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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희May 06.2013 VBS 준비모임
    2013년도 VBS 준비 모임이 5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일 (오후 2시-3시)  Faith Chapel 에서 있습니다.  모든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CJ Boo 사모님께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cjkimb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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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May 05.2013 흰머리 리얼다큐
      어릴적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머리염색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30대의 이른 나이부터 희어지기 시작한 아버지의 머리는 머리 염색을 안하며 거의 백발이 이어서 한달이면 2 번씩 칠흑 같이 까만 염색약을 바르고 앉아 계시다 회춘하듯 검은 머리로 부활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은 내게 너무 익숙한 모습이었다.   가정마다  소화제를 상비해두듯 아버지는 늘 염색약을 10 개 정도씩 준비해두고 쓰셨었다.  엄마는 염색약 빠진다고 수건도 아버지 것은 따로 쓰게 하시고 아버지의 베개에도 예쁜 일반 베겟잇이 아닌 수건으로 만든 막베겟잇을 쓰게 하셨었다. 어린 나이에 본 아버지의 염색은 아버지가 식사를 하시는 것 처럼 늘 있는 일이었고, 해가 뜨고 달이가서 시간이 돌아 오면 해야 하는 통과 의례였었다.   그랬는데…. 지금 나의 모습이 영락없는 그 옛날 아버지의 모습이다. 젊을 때부터 늘 있던 새치가 이제는 뽑는 것 으로는 막을 수가 없는 우후죽순 파죽지세 지경이 되어, 샤워를 하고 나오면 이제는 흰머리 확인하고 한숨을 쉬는것이 일과가 되어버렸다.   집안의 내력이라 내 가문의 유전자를 탓해야 하는 건지, IQ 대비 머리를 많이 쓰면 머리가 빨리 희어 진다는데 타고 나기를 작게 타고난 내 머리의 적은 용량을 탓해야 하는 건지,...그래도 아직 까지는 나이 보다는 젊어 보인다는 소리도 가끔은  듣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젊어 보이는 외모를 포기하고, 지적이고 인자해보이는 외모로 방향 전환을 해야 할 듯 싶다.   그런데 문제는 흰머리 DNA 우성 인자를 가진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 별명이 영감 할아버지라 불렸다는 한 남자를 운명처럼 만나 결혼하고,  그리하여 부모 보다 더 굵고 진한 흰머리 유전인자를 DNA 판에 진하게 새기고 태어난 딸을 낳았다는 사실이다.   아직 십대인 딸의 지금 상황은 흰머리 유전자를 부모 양쪽에서 풍족하게 유산으로 물려 받아 너무 이른 나이에 반백의 모습이다. 난 그저 미안할 뿐이고.... 딸아, 엄마가 미안해. 남편으로 아빠를 골라서… 하지만 우리 남편은 흰털 검은털 구별은 사치 일뿐이고, 그저 한올 한올이 소중할 뿐이라고 그 대신 얼굴로 승부 하면 된다고 뻔뻔 스럽도록 당당하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이렇다할 흰머리 치료법이 없으니 주변 사람들이 흰머리가 보기보다 많으시네요. 라고 하나둘식 위로와 지적을 해주면 이제 내 머리에 염색약이라는 치료 방법을 써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니 염색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 시기가 예전엔 내게 걸어서 더디게 오는 것 같더니 이제는 달려서 온다. 지난 주일날에도  교회에서  세 분에게 내 흰머리에 대한 말을 들었다. < 신자매도 이제 늙는구나> < 흰머리가 제법 있네 >   염색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그 기다림의 시간이다. 딸과 함께 서로 염색약을 발라주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우리는 같은 유전자를 세습한 피붙이가 주는 감정의 포말을 느끼며 진한 혈맹을 확인한다.    봄에는 연두색 잎사귀의 색이 신기하고 예쁘게 보이고, 여름엔 무성한 진록색의 잎이 생명감을 주고 싱싱하게 보이며 , 가을엔 떨구기 위해 노랑색, 빨간색 단풍으로 물드는 자연의 이치처럼 나도 이제는 무거운 검은색을 털어내야 하는 시기가 왔나보다.   내가 이렇게 내 머리에 세월의 색깔을 가지기 까지 45 년이 걸렸는데 이 세월의 훈장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것이지 한숨을 쉬며 감출 일이 아닌 것이다. 생각도 많았고, 분노와 노여움도 많았고, 할일도 많았던 나의 무거웠던 젊음을 슬슬 내려놓는 방법을 배우며, 세월이 겹치는 증거를 내 몸과 마음에 쌓아가는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일 뿐이다.   내 딸아…… 너도 30년만 기다려.  푸른 하늘의 은하수 처럼 하얀 너의 머리 색깔을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지금은 너의 새치 머리을 보며  흰 머리털의 삼족을 멸하고 싶은 기분이겠지만, 곧 너의 머리 색깔에 연연해 하지 말아야 할 시기가 곧 온단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네 마음과 인격의 준비를 하라는 하나님의 신호가 온단다.  너는 그 시기가 조금 빨리 왔을 뿐이야.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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