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목장 모임 [3/2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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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7회 작성일 13-03-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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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두번 째 에바다 목장 모임은 새로 조인하신 최성환 형제님과 백효정 자매님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새로 찾아 가는 길이라 모두들 많이 ^^ 늦으셨는데요. (목자가 젤 나빠!) 기다리시는 동안 음식이 식을까봐 몇번씩 오븐에 넣었다 뺐다 하시며 노심초사 하셨던 두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게 도착한 식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두분의 환한 미소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의 놀라운 음식 솜씨와, 목장식구들의 생일을 그날 다 하고싶을 만큼 풍성하게 차려놓으신 음식들로, 길을 헤메 지친 육신들을 기쁨으로 충만케 해 주셨는데요. (사진 찍어 둔다는 것을 깜빡...T_T)
찬양을 시작으로 손 목사님의 설교말씀 "배부르게 하십니다"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었고요. 특히 이날은 에바다 목장의 예비 목자이신 박세일 형제님의 인도로 더욱 더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 예수를 만나셨습니까 라는 질문과 고백을 통해 각 사람을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또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 볼 수 있었고요. 주님을 알게 되고 또 내 구주로 영접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내 의지데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그 자체가 주님의 큰 은혜라는 것을 되세겨 볼 수 있었습니다.
나눔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목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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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새로운 가정이 함께하면 할수록...목장이 더 힘이 나지요....^^
또 예비목자까지....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