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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 2014년 달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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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952회 작성일 13-1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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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2013 년 새해의 첫 달력을 넘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은 2013 년의 마지막 달력입니다.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오헨리의 < 마지막 잎새> 라는 소설이 생각납니다.

마지막 남은 담쟁이의 잎새가 꺼져가는 한 생명에게 희망을 주었듯이

마지막 남은 달력의 그 한정된 시간 동안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에 희망과 사랑을 주는 새누리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 15 일 주일, 2014 년 새누리의 새 달력을 받기 위해 우리는 길게 줄을 서야 했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견고한 시간의 벽은 누구도 허물수 없지만,

그 일년의 시간을 자신들이 가진 재능으로 먼저 충실하게 시간 여행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새누리의 디자인팀 원 여러분들.

 

2014 년 달력을 만드시기 위해 색깔, 글자, 크기. 모양, 배치등등을

팀 원들간 수백개의 메일이 매일 오가며 완성 하셨는데

그 메일의 분량과 디테일함을 보면 디자인팀원들의 성실함과 세심함에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오늘이었고, 오늘은 내일의 오늘이기에 ,

이 한장의 달력을 넘긴다 해도 오늘은 영원한 오늘입니다.

2013 년 한장 남은 달력 넘기는 우리들의 손이 아쉬움으로 파르르 떨리는 대신 

디자인 팀에서 땀과 수고로 만드신 2014 새누리의 달력 보며

2014 년 마중 한번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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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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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디자인팀~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정성과 사랑이 2014년의 달력을 볼때 마다 늘 같은 색깔로 전해 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는 귀한 사역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안 팍으로 차고 넘치시길 기도해요. 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