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보시고 온몸으로 느끼고 감동 하시길(금요일 저녁에 있을 찬양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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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0회 작성일 13-03-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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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찬 ! 좋은 아침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2년전 모간힐로 이사가고 나서부터 저는 금요일이 오면 특별한 설렘을 느끼곤 합니다.
회사에서는 한주간이 정리되는 날이고 또 주말을 준비하는 분주한 가운데서도 여유가 밀려오는 Relax 하고픈 그런 기분 말입니다.
어제저녁 모간힐에서는 기노스코 목장(모간힐 3가정) 목원들을 위한 그야말로 작은 “미니 부흥집회”가 있었습니다.
강사 (?) 목사님은 어제 Washington DC에서 5시간 비행기(자비량)로 이곳에 도착하신 추 목사님 이셨구요.
어제 교회에 도착하신, 미주내 타주에서 오신 10여분들 (오늘도 한국과 캐나다에서 몇분이 더오실예정) 중에서 7분이 저희동네 황창구 형제님집에서 여정을 풀고 “숙”은 그댁에서 “식”은 저희가정에서 섬기기로 했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 전문성”,”탁월성”, 그리고 “영성” 에 대하여 들은바를 잠깐 소개 하고자 합니다.
추 목사님이 몇년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찬양 사역자로 섬길때 준비 찬양 시간에 약 60 명정도 오셨던 분들이 3500 명씩 참석하게되고, 그 추목사님 표현을 빌자면 “ 맛있는 스테이크” 를 기대하게 하려면 “사각사각하고 풍미를 돋게하는 후레쉬한 에퍼타이저”가 제대로 제공되어야 한다면서 …
그리고 찬양은 음악성이 아닌 예배로 드려져야 한다는것을 꼭강조 하시더군요. (이 목사님께서 찬양 사역을 시작하면서 사랑의 교회 새신자 등록이 한주에 100명이 넘는것도 경험하셨다고 합니다)
이름없고 빛도없이 도처에 주님께서 예비해 두신 분들을 발굴해서 갈고 또 딲아서 주님앞에 귀한 찬양 사역자들로, 또한 믿지 않는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서 온몸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전도팀으로 쓰임받는 이팀을 보면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성령의 역사하심을 몸소 체험하시고 그 부르심 앞에 순종하면 쓰임받는 모습들을 대하며 참 부러웠습니다.
저는 지난밤 2 시간 정도 함께 추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본인이 음악 전공자도 아니며, 영광되고 인정받을수 있는 자리를 마다하시고, 사역비를 받고 한 단체에 속해서 한정된 사역자가 아닌, 사람들 앞에 드러나기보단 팀원들을 섬기며 뒤에서 기도하면서 주님 오실때까지 하나님 만을 위한 찬양 사역자로 쓰임을 받고자 소망하시는 추 목사님과 젊은 형제팀원들께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매말라 있는 저희들 심령에 촉촉한 봄소식과 함께 성령의 단비를 주실 참으로 감사한 찬양 콘서트가 될것을 확신하며 저희 새누리 교우들에게 오늘 저녁 이 콘서트 적극 추천합니다.
3/15(금)
경조 사역팀장 /김 종길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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