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목장 - 2013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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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0회 작성일 13-01-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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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회후에 17번 방에서 목장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다과후 찬양과 기도후에 목장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왜 사십니까? 이 질문이 모두를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각양 각색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비전에 대하여는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비전을 받기 까지의 과정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모세와 같이 하나님으로 부터 직접 비전을 받은사람도 있지만,
모세를 낳고 키워 출애굽의 역사를 가능케한 모세의 어머니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
삶속에서 겪었던 어려운 과정들을 통하여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비전에 준비 되어졌던 요셉등을 나누면서, 오늘 내가 서있는 나의 자리가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위한 훈련 준비 과정임을 인정하고, 모두가 성실하게 매일 매일을 살것을 다짐함.
내려놓을수 없는것으로는 역시 자식이 으뜸.
몽골 황선교사님의 소식과 함께, 기도 바구니에 담겨진 기도 제목들을 하나씩 꺼내어 통성으로 중보 기도하고, 목녀님의 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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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거실 한가운데 예쁜 레이스 옷을 입고 주인공 처럼 앉아 있는 기도 제목 바구니가 우리 삶의 주체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왜 사느냐는 질문을 들으면 괜히 찔리고 뭔가 잘못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의 답은 아마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의 수 많큼 답이 나오겠지만 하나님의 비젼에서 그 답과 목적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은 왜 사느냐는 질문에 당당해 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꽃밭에서 목장 모임을 하시는 몽골 목자님의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언제나 신실하고 감사한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