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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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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998회 작성일 11-08-10 18: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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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캘러의 소망은 단지 3 일동안 세상을 볼수 있는 것 이었답니다.
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최고의 소망이 됩니다.

때론 감사함을 잊은 우리들의 마음에 감사함의 은혜로 여러분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세요.
깜짝 놀랄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내게 사랑하는 가족들을 허락하시고

나의 사랑으로 내 식구들이 행복하고 기뻐함을 감사.

 

이 불경기 속에서도 일 할수 있는 일터를 주셔셔 일용할 양식 주시고

안식의 소중함과 평안함을 깨달을 수 있게 하시고

물질이 풍족하지 않아도 땀과 수고의 의미를 알게 하시니 감사.

 

무엇을 얻어서가 아니라 나에게 무엇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감사.

 

맑은 공기를 마시고, 파란 하늘과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아침에 눈을 떠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

 

때때로 몸이 아파 병들었을때에도

내 육신의 병으로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건강한 내 육신 조차도 내가 절로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

 

힘든 시대, 불편한 상황이 아닌, 자유롭고 편리한 시대에 태어나게 하심 감사.

 

일이 내 뜻 대로 되지 않음에 실패 중에 내가 겸손하여 지고

좌절과 내리막길을 걸을 때에도 바닥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하나님의 귄세에 순종하게 하시니 감사.

 

내야할 세금, payment 가 천근 처럼 무겁게 느껴질때도

그에 따른 수입도 역시 있었음에 감사.

 

밀려오는 세상 염려의 먹구름 가운데서도

가장 평범한 하루가 가장 행복한 하루 였음을 알고

오늘 하루를 평범하게 살게 해주심도 감사.

 

이 모양 저 모양의 자식 주셔셔 자식 문제로 버거워 질때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온 탕자와 같았던 나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해 주시고

주님께 무릎 꿇고 내 자식 위해 간구 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더 줄 것이 없어 가슴 아픈 부모가 되고서야

나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알아가게 하신 큰 은혜를 감사.

 

가진 이웃과 가지지 못한 이웃이 내 주변에 있음에

저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이 주님을 위해 귀하게 씌여지게 하심을 감사.

 

하나님의 뜻으로 세운 새누리 교회를 주셔셔

우리들이 가진 육신으로 물질로 또 시간으로 섬길수 있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들의 귓가에 허락 하심에도 감사.

( 그리고 주님 허락하신 교회에서 주일 점심을 단돈 $ 2 에 해결할수 있음도 감사. )

 

나를 힘들게 하는 형제, 주변인이 내 곁에 있음에

주님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그 때의 나의 믿음은 어디로 가고

빈껍데기인 뿐인 용서와 입술 뿐인 사랑의 내 믿음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자평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상대방의 인간적 약점과 실수를 비난하기 전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사랑에 빚진 자임을 알고

내 연약한 믿음이 성장해 가게 하시니 감사.

 

지난 한 주 말씀을 쫒아 살려고 발버둥 쳤으나

오른손이 저질렀던 죄악들을 왼손이 다시 저지르는

악에 노출된 순탄치 않은 생활 가운데서도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기약할수있도록

저에게 신앙의 한 자락이나마 붙들고 살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큰 영광을 주셔셔

한방울 이슬같고 한조각 바람과도 같은 저의 간구와 모든 바램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게 하심을 감사.

 

현재 주신 슬픔의 의미를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행복에도 감사, 불행에도 감사.

 

바라옵건데 동을 서에서 멀리 놓은것처럼

저희들도 죄지음으로 부터 멀리있게하옵시고

저희들을 늘 감사케하옵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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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언제나 귀한 나눔 정말 책으로 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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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key님의 댓글

donkey 작성일

오늘 아침 눈을 뜬 후 이불 속에서 신 자매님의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았습니다.


You made my day!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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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그런데 이렇게 예쁜 신자매님은 어느 목장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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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저는 G.N.P ( Grace  And  Peace )  목장 소속입니다.


목자님은 심인식 형제님, 손희순 자매님이시고요.


만나면 좋은 목장, ~  GNP 좋은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