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더욱...
페이지 정보

조회 2,282회 작성일 12-12-27 23:46
본문
찬양은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위의 상황들로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외로울 때, 주저 앉아 울고싶을 때...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눈물로 찬양드릴 때 너무나도 놀랍게 성령님께서 찬양을 통해 마음을 만지심을 느낍니다..
내가 주님을 더욱 알기 원할 때...
모든 것 내려놓고 아버지 이름을 부를 때...
그 분은 제 마음에 환한 불빛을 밝혀주시고 어두움을 물러가게 하십니다..
제 자신이 저를 너무나 잘압니다..
왜 마음이 혼란스러운지, 왜 제 짐이 버겁게 느껴지는지...
하나님께서 저의 친정 엄마를 통해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말씀과 기도를 하루 하지 않으면 자신이 알고
말씀과 기도를 이틀 하지 않으면 가족이 알고.말씀과 기도를 일주일 하지 않으면 공동체가 안다.."
아무리 제가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했다 할지라도..
주님과의 쌓아온 경험이 많다 할지라도..
그리고 성경 공부를 많이 했다 할지라도..
지금 내가 주님과의 관계가 돈독하지 않다면..
말씀과 기도가 나의 삶의 일부가 되어있지 않다면..
전..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받은 구원에 만족하지 않으며 구원의 은혜를 이루어가는 자녀가 되려고 노력하렵니다..
분명 성령님 도우실줄 전 믿습니다....
- 이전글2012년을 보내며 13.01.14
- 다음글웹팀 시스터즈 크리스마스 댄스 2탄 12.12.20
댓글목록

suyoungKim님의 댓글
suyoungKim 작성일
계산 하려고 줄서있는데 너무 낯이 익은 얼굴이 있어서 서로가 5초 정도 바라보다가 설마 하는 마음에
"혹시 신지연 자매님 이세요?" 하고 물었을 때 "네"하시며 너무나 반가워 해주셨던 자매님의 천진한 미소가 아직도
제 눈에 선합니다..^^
얼마나 이 동네에서 한국 사람이 그리우셨으면 절 보고 어린아이 마냥 좋아서 히죽~히죽~하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던지요..
저도 너무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럭셔리한 곳에서 만나보아요~~!!^^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주님 오시는 날까지 흔들리는 사람이 어디 수영 자매님 혼자 뿐이겠는지요?
저 역시 주님 만난 감격에 눈물 흘리다가 나를 힘들게 하는 작은 환경에 주님 원망하는 그런 연약한 사람입니다.
수영 자매님의 주님을 향한 고백이 참 아름답습니다.
근데 타호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눈보라를 뚫고 ?
며칠전 수영 자매님이랑 우연히 동네 ROSS 에서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 동네에는 새누리 분들 하나도 안사시는 줄 알았는데 수영 자매님이 이 동네 사시더라구요.
동네 친구되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