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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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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by
조회 2,520회 작성일 12-12-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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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마스의 종소리가~ ~”<?xml:namespace prefix = o />

성탄절이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종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이 날을 세우고 코끝이 찡하게 추운 겨울이면 거리에 아름다운 불빛 많큼이나

우리의 마음엔 아름다운 종소리의 여운이 있습니다.

그건 크리스마스의 종소리…영혼을 울리는 종소리…사랑의 종소리…

 

세상엔, 다~ 나열 할수 없을 많큼 많은 종소리들이 있습니다.

새벽을 가로 지르며 들리던 교회 종소리…

학교종이 땡땡땡, 학교 종소리…

딩~동~ 손님이 들어옴을 알리는 가게 종소리…

딸랑~ 딸랑~ 메리 크리스마스 구세군 종소리…

먼저간 이들을 애도하는 아픔의 종소리...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


그 모든 종소리의 이유는 단 한가지 "알리다" 일겁니다. 


종의 울림은 높~고 넓~ 퍼져 영혼을 어루만지며 여운이 고...

비록 작은 종일지라도 마음과 영혼을 담아 가슴 깊이 저미는 울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절에 울리는 종소리의 의미는 오직 한 가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내가 너를 죽기까지 사랑하노라..." 


귀한 한해…

 

사랑의 종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알기원해, 간절히 알기 원해...

시작한 공부와 나눔들, 기도와 위로들, 눈물과 회개들, 격려와 사랑 그리고 찬양과 경배…


새누리 안에서… 새누리를 통해서… 새누리와 함께…


비록, 각각의 크고 작은 다른 모양으로 다른 소리를 내지만…

안에서 하나의 한 울림이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종소리로 세상 가운데

깊~ 여운을 남긴 한해 였음을 감사 드립니다.


안에 함께 하게 하심…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모든 것들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제  마음의 창에 작은 종” 하나 매달아 봅니다.


새해에는 마음에 오가시는 모든분들…영혼을 울리는 작은 종소리로 여기고…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너무 다행 이네요...너무 기쁨니다…우리 같이 울어요…

기도 합니다…감사 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작은 울림에도 소리 낼줄 아는 내가 되길 소망하며…

형광등 처럼 깜빡 깜빡 거리는 미덮지 못한 모습이기에…

때마다 창에 울리는 작은 종소리로…

오늘의 소망

한 해 내~내~ 기억할수 있도록…종을 답니다.


주님께서 그 종의 동아줄을 때마다 당겨주시길 기도 하며...^^


우리 모두~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새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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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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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내 마음의 종소리는 어떤 울림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사브리나 자매님 처럼 예쁘고 청아한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