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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목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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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
조회 1,936회 작성일 12-12-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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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sandy광풍을 제압하고 돌아오신 김문주형제님 가정이 합세하면서 목장모임은 더욱 탄력을 받았고,

목원들 모두가 모임을 고대했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충만한 주일이었습니다. 


지난주일 지내시면서 기뻤던일 이나 슬펐던일 한 두분 나눠주셨고, 이어서 찬양과 말씀을 읽고,<하나님의 섭리와 운명은 어떻게 다른가?> 라는 도입 질문으로  토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룻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고,그녀의 일생을 4 부분으로 나누었을때 <나는 어느 싯점에 있는가?> 라는 질문에,처음에는 자신의 개인문제를 오픈하는것이 부담스러우셔서 교묘히 피해 가시더니 드디어는 솔직한 현 상황을 얘기해주셨고 그래서 더욱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제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는다면 우리의 자세는 어떻해야 하는가?> 라는 적용 질문에 대해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모든 일은 운명이나 우연이 아니라,하나님의 감추어진 계획 아래 주관되어지고 하나님은 변함없는 그의 사랑에 따라 마음을 바꾸시는  분이시기에 (창18:22,출애굽 32:14,요나3:10...)우리가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으며, 미래를 결정하는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는 동역자 의식을 갖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세상과 나자신을 변화사키고 창조할 수 있다는 상당히 고무적인 이야기로 끝을 맺었습니다. 95세된 노인의 "후회"라는 수기를 나누면서 바로 저의 이야기였음을 고백하며 ,체념하며 운명을 탓하며 사는 것이 아닌, 크리스챤으로써 역사의 주인공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기를 다짐했습니다.


기도와 돌봄의 시간에는 순산을 위한 기도와 미혼자녀의 혼사가 가장 큰 제목이었고,오래전부터 목장안에서의 팀 사역을 기도해 왔는데 이제야 친교담당을 세웠습니다.. 재정담당,친교담당이 세워졌으니 이제 선교담당과 찬양담당이 세워지면 기본적인 뼈대는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15일은 2012년 한해를 보내며 저희 목장에 대한 평가의 시간과 함께 새해에 대한 계획을 나누며 오찬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매번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갖고는 가지만 목장모임에 열중하다보니 번번히 놓치고 말았어요.:(

아! 사진담당이 필요하네요.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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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여호수아 목장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저의 나이인가? 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목장의 모델인 여호수아 목장 -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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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사진은 없지만 꼭 있는것처럼 마음에 그려집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믿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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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신앙의 선배, 인생의 선배님들이 보여주는 목장 스토리가 참 귀감이 됩니다.


이리 저리 인생의 구비길 여정을 지나오신 선배님들의 나눔이 참으로 진지하고


깊은 성찰 중에 자연 스럽게 이루어짐을 짐작케 하는 목장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