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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Dec 17.2012 2012년 여호수아 목장 사진모음(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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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1
    sabbyDec 17.2012 딸랑~* 딸랑~**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마스의 종소리가~ ~” 성탄절이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종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찬 바람이 날을 세우고 코끝이 찡하게 추운 겨울이면 거리에 아름다운 불빛 많큼이나 우리의 마음엔 아름다운 종소리의 여운이 있습니다. 그건 크리스마스의 종소리…영혼을 울리는 종소리…사랑의 종소리…   세상엔, 다~ 나열 할수 없을 많큼 많은 종소리들이 있습니다. 새벽을 가로 지르며 들리던 교회 종소리… 학교종이 땡땡땡, 학교 종소리… 딩~동~ 손님이 들어옴을 알리는 가게 종소리… 딸랑~ 딸랑~ 메리 크리스마스 구세군 종소리… 먼저간 이들을 애도하는 아픔의 종소리...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 그 모든 종소리의 이유는 단 한가지 "알리다" 일겁니다.  큰 종의 울림은 높~고 넓~게 퍼져 영혼을 어루만지며 여운이 깊고... 비록 작은 종일지라도 마음과 영혼을 담아 가슴 깊이 저미는 울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절에 울리는 종소리의 의미는 오직 한 가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내가 너를 죽기까지 사랑하노라..."  귀한 올 한해…   사랑의 종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알기원해, 간절히 알기 원해... 시작한 공부와 나눔들, 기도와 위로들, 눈물과 회개들, 격려와 사랑 그리고 찬양과 경배… 새누리 안에서… 새누리를 통해서… 새누리와 함께… 비록, 각각의 크고 작은 다른 모양으로 다른 소리를 내지만… 주 안에서 하나의 한 울림이되어 … 아름다운 사랑의 종소리로 세상 가운데 깊~은 여운을 남긴 한해 였음을 감사 드립니다. 그 안에 함께 하게 하심…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미흡하고 부족한 모든 것들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이 한해, 제  마음의 창에 “작은 종” 하나 매달아 봅니다. 새해에는 내 마음에 오가시는 모든분들…영혼을 울리는 작은 종소리로 여기고…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너무 다행 이네요...너무 기쁨니다…우리 같이 울어요… 기도 합니다…감사 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그 작은 울림에도 소리 낼줄 아는 내가 되길 소망하며… 형광등 처럼 깜빡 깜빡 거리는 미덮지 못한 내 모습이기에… 때마다 내 창에 울리는 작은 종소리로… 오늘의 소망,  한 해 내~내~ 기억할수 있도록…종을 답니다. 주님께서 그 종의 동아줄을 때마다 당겨주시길 기도 하며...^^ 우리 모두~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그리고 사랑으로 가득~한 새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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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신지연Dec 17.2012 하나님은 공평하실까?
                                                                                                                                                       왜 항상 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이고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걸까?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에 돈까지 잘버는 남편이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할 만큼 흐뭇한 일이다. 골프라고 쓰고 타이거 우즈라고 읽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골프 황제라 칭송받던  타이거 우즈를 보면서 저런 남편이 있으면 내가 정말 황제 처럼 떠받들고 살겠다고 농담처럼 남편에게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 골프 황제는 얼마후 바람의 황제가 되어 부인에게 마음 고생을 엄청 시켰단다. 그 때 난 내 상상의 선택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었다. 이런 &^%$#@* 같으니라구.... 머리 비상하고 존경 받는 창업자에 창업한 회사의 주식이 백만 장자 대열에 이르는 남편이 있는 것도  흐흐흐 ~ 웃음 소리가 새어 나올 만큼 아름답고 훈훈한 상상이 아닐 수 없다. 애플사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를 보면서 세상으로 부터 존경받고 돈 까지 잘 버는 저런 남편이 있는 것도 몹시 괜찮다고 생각했더니 56 세의 나이로 투병 생활을 마감하고 부인을 혼자 남겨 두고 떠났다고 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걸까?  아직까지는, 비교적, 외부적으로는, 내 생각에는, 나 밖에 모르고 성실하고 건강하게 가정을 섬기고 가장 역할 든든히 하여 주는 남편이 나에게는 있으니까? 송명희라는 시인은 태어날 때부터 소뇌를 다쳐 뇌성마비 장애를 얻어 몸의 성장발육이 느리고 연약하여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한다.  얼굴과 몸이 비틀어져 거울을 보는 것도 싫어 했고 몸이 아프니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서 아는 것도 없었으며, 수차례 반복되는 이사와 찢어지게 가난한 자신을 보면서 그녀는 늘 불평을 했는데 그 때 하나님은 그녀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써라.’ 라고 하셨다고 한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들리는 그 소리에 그녀는 너무 어처구니 없어 울며 소리쳤다. “아니요! 못 쓰겠어요! 공평해 보이지가 않아요! 내겐 아무 것도 없어요!”하나님께서는  “ 너가 건강했더라면 나를 알았겠느냐? 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 써라!”  하셨고, 그 녀는 결국 이렇게 덧붙여 쓰게 되었다고 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이렇게 해서 그 유명한 송명희 시인의  < 나 > 라는 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나는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상은 공평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느낌이 든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해와 달을 만드시고 빛과 어두움을 만드시고, 남과 여를 만드신 것 처럼 공평하지만 획일적이지 않은 창조의 섭리를 나이가 들면서 깨닫고 있다.   동이 서더러 불공평하다 말할 수 없는 것 처럼 맹수는 이빨이 있지만 뿔이 없으며, 새는 날개가 있지만 다리가 두개, 토끼는 들판의 푸성귀를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호랑이는 힘들게 뛰어 사냥을 해야 살 수 있다. 장님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볼 수 없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있고,가난한 자는 배가 고프지만 자신의 배고픔을 통해 타인의 배고픔을 이해 할 수 있다. 한 쪽이 채워지면 한 쪽은 비어 지는 법칙, 가득 찬 다음에 비워지는 밀물과 썰물의 법칙, 비어져 있는 부분과 채워져 있는 부분이 서로 달라 스스로가 아닌 서로에 의해 비로서 온전히 채워질 수 있는 행복의 법칙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유의 크기와 형태만을 볼 때 하나님은 참으로 불공평하게 느껴지지만, 그 무게와 인생의 길이와 깊이로 봤을 때는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고 공정한 법칙으로 이 세상을 경영하고 있다라고 느껴진다. 하나님께서 현재 나에게 안주신게 있으니 무언가 더 주신것도 있겠지....주신게 더 많으리라 믿으며 오늘부터 하나씩 보물 찾기 하듯 찾아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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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9
    신지연Dec 17.2012 버림의 미학
                                                                                                                                                      태평양 건너 그리움만 쌓이던 내 부모님을 방문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리움이 절정에 닿을 무렵이면 한번씩 방문하여 내 혈육을 확인하는 일만큼 또다른 나의 정체성을 마주 대하는 일이 또 있을까?  그러나  혈육 상봉의 기쁨도 잠시 비행기 여독이 풀리자 마자 엄마 집에서  항상 내가 하는 일이 있다. 엄마의 냉장고 검사다.   잔치 집에서 얻어온 각종 떡 덩어리며 대추며 다진 마늘, 각종 건강 식품, 고기 덩어리, 마른 버섯에 마른 오징어, 일년 치 먹을 태양초 고주가루, 버리기 아깝다고 넣어둔 찬밥 덩어리 까지 봉다리 봉다리 가득 자리 차지 하고 있는 냉장고를 열고 그동안 참고 참았던 딸 노릇을 해야 하는 것이다.   주로 여름에 한국을 방문 하곤 하는데 작년치 추석 송편이 나올때도 있다.돌덩어리 처럼 단단하게 얼린 이 것들이 무게 중심을 흐뜨리며 떨어지는 날엔 발등을 내리 찍어 억 소리 못내고 피멍들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냉장고 문을 여는데도 새색시 시집가듯이 조심 조심 열어야 한다.   먹는 것을 버리는 행위를 죄악으로 여겨온  내 부모님 세대들은 일단 먹고 남은 것을 냉동실 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통하여 나마 보관하려 하는 습관 탓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후 사정 이유 불문 일단 냉동실에 넣고 본다. 덕분에 내 엄마 ㄱ 여사의 냉장고 2 대, 김치 냉장고 2 대는 여백의 미를 잃은채 항상 무언가로 꽉꽉 빈틈없이 차있다. 하지만 ㄱ 여사님도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른다. “ 이건 또 뭐야? “ 라고 묻는 내 질문에 엄마의 대답은 항상 “ 몰라. 열어봐 “ 이니까… 딸이 오면 항상 잔소리 풀어내며 하는 일이라 버릴 것을 미리 좀 버렸다고 하시지만,  그 안에 뉘 집 잔치 집에서 가져 온지도 가물 가물한 묵은 떡 덩어리며 얼린 우거지,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등등 다시 사용하기에도 꺼름직한 식품들을 싹 정리하는 나를 보면서 제일 좋아 하는 사람은 같이 사는 ㄱ 여사의 남편 나의 아버지이다.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 2 호선에 사람들 미어터지듯 꽉찬  냉장고를 보면서도 아내가 무서워 손도 못대보던 아버지는 막힌 동 서독 베를린 장벽이  터지듯이 기뻐하신다. 물자가 귀한 시대에 태어나 근검 절약이 몸에 배인 어르신들은 아무거나 잘 내다버리는 사람들을 죄인시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10 년전에 먹고 남은 무엇인지도 모를 잔반이 정체성을 잃은채,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며 ㄱ 여사님 냉동실에서 발견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묵은 체증을 싹 비우고야 다시 쌓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비워진 공간은 말해준다. 버린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긴 하다.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언젠가는 다시 필요할 지도 모른다는 믿음과 미련이 감당도 못하면서 우리의 공간을 막고 있는 잡동사니들을 끼고 살게 만든다. 채움을 위한 비움이란 단순한 진리를 채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 인생들은 아닐까? 버릴 것을 제때 버린다는 것은  결코 잃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의 창조라는 사실을 내 마음에도 적용해본다. 한 해도 저물어가는 지금, 감당도 못하면서도 아깝다는 이유로 끼고 살던 필요없는 물건들을 싹 쓸어내며 내 마음의 욕심 시기 미움 다툼 질투 교만 마음의 때까지 청소해 볼까나?꽃을 버려야 열매가 찾아오듯, 내 마음 한구석 자리 차지 하고 앉아 심사가 불편하면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하고 있는 이것들을 싹 쓸어내고 그 빈 자리를  성령의 9 가지 열매로  빈틈없이 채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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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8
    adminDec 17.2012 Sandy Hook 초등학교 희생자 추모
    Photo Credit:  Belfast Telegraph Photo Credit:  TIME magazine '중보기도 하시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범인을 용감히 저지하다 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도 희생을 당하였다합니다. 특히 United Way of Western Connecticut 에서 Sandy Hook 초등학교 돕기 성금모금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개인 첵이나 Credit Card 로 성금을 보낼 수 있습니다. Sandy Hook School Support Fund c/o Newtown Savings Bank 39 Main Street, Newtown CT 06470 관련 링크:    https://newtown.uwwestern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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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7
    전시내Dec 16.2012 땅끝,샬롬목장 모임
    지난 토요일 이경옥 자매님 가족 송별회, 이원희 형제님의 생일파티를 위한 모임을 이원희 형제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이원희 형제님께서 직접 양념한 갈비, 아이들은 위한 햄버거(맛나게 먹은 저희 아들은 우리집에선 왜 이런 맛이 안냐냐며 저를 구박하네요), 바베큐 치킨..형제님들께서 직접 그릴에 구워주셔서 더 맛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이경옥자매님께선 사랑만 많이 받고 떠난다고 누구든 한국에 오시면 꼭 밥을 사시겠다고 약속하셨으나 아직 번호를 못받았네요 ㅋㅋ 서울가셔서도 늘 주님 의지하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라면서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늘 멋지신 이원희 형제님~ 특히 이날은 그릴 앞에서 더 빛나셨었습니다.! 생일 축하드리며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만남에 심취한 나머지 사진이 한장밖에 없네요. 우리 형제님들! 사진 안 찍었으면 서운하셨겠어요. 어찌나 포즈를 멋지게 잡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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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6
    adminDec 16.2012 [동영상] NCBC Christmas Festival CM 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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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애Dec 14.2012 섬김, 디사이플 목장 모임
    새로오신 두가정과 섬김, 디사이플 목장이 조금이른 연말모임으로 모였습니다. "섭리입니다!" (룻...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한 사람!)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믿고 따를때 우리의 삶을 책임 지시고 계획하신 뜻을 이루신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갈수 있다면 어디, 언제, 무엇을 하고 싶으십니까? 질문에 젊은 목원들은 과거보다 미래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음을 알게 되였습니다. 살면서 소외감을 경험한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서로 공통으로 미국에서의 직장과 사회생할의 어려움을 기도하며 미리 정하신 때에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목회자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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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4
    강승모Dec 12.2012 땅끝목장 Thanks Giving 맞이 Lake Tahoe 여행 - 뒤늦은 사진
    땅끝마을 목장의 가족들이 지난 Thanks Giving 연휴때 Lake Tahoe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주 안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았고, 어떤 사건들은 당시는 당황스럽고  고생스러웠지만 지나고 나니 재미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일찌감치 사진을 올리려고 했으나 제 계정으로 들어가면 권한이 없다고 자꾸 튕겨나와서 뒤늦게나마 우리 목장의 목자이신 강승모형제님의 ID/PW를 빌려서 올려드립니다 (저는 이봉기 입니다).       거하게들 드시고 화색이 만연하신 자매님들. 저 삼겹살은 형제들이 열심히 구워 바쳤다지요.     사진에서는 웬지 어둠의 냄새가 나지만 실제로는 밝음에 거했던 현장의 사진. 저는 이날 처음 블랙잭이란 걸 배웠습니다.         이 사진은 아무도 잊지 못하실거에요. 다람쥐의 똥덩어리에 잘 곳을 잃은 난민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가장 즐거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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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3
    joyDec 12.2012 여호수아 목장 이야기
    이번 모임은 sandy광풍을 제압하고 돌아오신 김문주형제님 가정이 합세하면서 목장모임은 더욱 탄력을 받았고, 목원들 모두가 모임을 고대했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충만한 주일이었습니다.  지난주일 지내시면서 기뻤던일 이나 슬펐던일 한 두분 나눠주셨고, 이어서 찬양과 말씀을 읽고,<하나님의 섭리와 운명은 어떻게 다른가?> 라는 도입 질문으로  토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룻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고,그녀의 일생을 4 부분으로 나누었을때 <나는 어느 싯점에 있는가?> 라는 질문에,처음에는 자신의 개인문제를 오픈하는것이 부담스러우셔서 교묘히 피해 가시더니 드디어는 솔직한 현 상황을 얘기해주셨고 그래서 더욱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제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는다면 우리의 자세는 어떻해야 하는가?> 라는 적용 질문에 대해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모든 일은 운명이나 우연이 아니라,하나님의 감추어진 계획 아래 주관되어지고 하나님은 변함없는 그의 사랑에 따라 마음을 바꾸시는  분이시기에 (창18:22,출애굽 32:14,요나3:10...)우리가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으며, 미래를 결정하는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는 동역자 의식을 갖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세상과 나자신을 변화사키고 창조할 수 있다는 상당히 고무적인 이야기로 끝을 맺었습니다. 95세된 노인의 "후회"라는 수기를 나누면서 바로 저의 이야기였음을 고백하며 ,체념하며 운명을 탓하며 사는 것이 아닌, 크리스챤으로써 역사의 주인공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기를 다짐했습니다. 기도와 돌봄의 시간에는 순산을 위한 기도와 미혼자녀의 혼사가 가장 큰 제목이었고,오래전부터 목장안에서의 팀 사역을 기도해 왔는데 이제야 친교담당을 세웠습니다.. 재정담당,친교담당이 세워졌으니 이제 선교담당과 찬양담당이 세워지면 기본적인 뼈대는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15일은 2012년 한해를 보내며 저희 목장에 대한 평가의 시간과 함께 새해에 대한 계획을 나누며 오찬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매번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갖고는 가지만 목장모임에 열중하다보니 번번히 놓치고 말았어요.:( 아! 사진담당이 필요하네요.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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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2
    류호정Dec 12.2012 에바다목장 모임 [12/7/2012]
      12월 첫번째 금요일. 송영길/송은정 자매님 가정에서 에바다 목장모임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새롭게 도입한 저녁식사 메뉴로 푸짐하고 맛있는 비빔밥과 주인장이 준비해 주신 된장국으로 식사를 했는데요. 비빔밥 재료는 각 가정당 하나씩 준비해 와야 하기때문에, 오시는 가정 수 만큼 내용물이 체워지는... 참 고마운 식단이 되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시도였는데 여러모로 좋더군요. 누가 오시고 누가 못오시는지 미리 알수도 있고요...^^   찬양을 마친 후 "섭리입니다" (룻4:13)라는 제목의 목사님의 설교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자연의 섭리, 하나님의 섭리를 이야기하면 떠오르는 말이 무었인지에 대한 질문속에서, "시간", "공평하심" "주권" 등의 나눔이 있었고, 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아름다운 고백속에서 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되돌아보며, 주님의 섭리가운데 주인공도 될 수 있는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          늘 그랬지만... 이날 모임은 유난히 웃음이 많았던 모임같네요...         에바다 목장의 아이들이 어느새 커버렸습니다. 이제는 모두 바쁘셔서 모임에서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 사진 포즈까지... 이것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춘기의 품격이라고...   오랫동안 함께 중보하며 기도해 오던 목원의 기도제목이 놀라우신 주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진 기쁜 소식도 나누며, 경이로우신 하나님을 세삼 또 그려보며 찬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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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Dec 11.2012 J 전도사님 득남
    축하드립니다. 유스의 Jae 전도사님과 Jamie 전도사님께서 약 한시간 전에 건강한 아들을 득남하셨습니다. 예정일이 지나도록 부모 애를 태우더니 이제야 세상에 나와 부모의 기쁨이 되었네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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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0
    오정아Dec 11.2012 강대상꽃꽂이(12/09/2012)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헌화로 수고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것들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또한 부모님께 효도, 부부간의 돈독한 사랑, 자녀들에겐 한없는 관심과 배려, 친구들에게 안부, 주위의 이웃에게도 웃음을 가지고 한해가 가기전에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기를 소망하며 찬송가 487장을 한번 불러 보세요.''1.죄짐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짐 우리주께 맡기세주께 고함없는 고로 복을얻지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줄을 모를까2.시험걱정 모든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하지말고 기도드려 아뢰세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수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3.근심걱정 무거운짐 아니진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예수 주께 기도드려 아뢰세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품에 안기오니 참된 위로 받겠네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실 겁니다."헌화로 아름다운 글로 수고하신 자매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봉헌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이모든 영광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Rose,Alstroemeria Fancy,Misc blooming pot,Monstera Leaves,Misc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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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Dec 11.2012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Part 1  건강한 엄마가 되는 길 나 자신과 화해하기 Part 2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아내가 되는 길 부부 하나되기 Part 3 건강한 사랑을 베푸는 엄마가 되는 길 경건한 자녀 양육하기 Part 4 온유하고 안정된 엄마가 되는 길 생명나무 공동체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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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Dec 10.2012 강대상꽃꽂이(12/02/2012)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다음은 헌화로 수고하신 자매님의 글입니다. "송 전도사님... 아 ..이제 목사님이시죠..축하합니다. 우리교회에 큰잔치가 있었죠? 바로 j_calling의 목사안수식이 어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잘 마쳤습니다. 정말 모두들 한결같이  기쁨으로 송 목사님을 축복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속에 소명을 받고 복음의 사명자로서 부르심을 받고 임직받는 송 전도사님의 목사안수식, 새롭게 태어난 송 목사님!  하나님 부르심에 헌신하는 진정한 사역자의 모습, 양으로 맡겨주신 귀한성도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거룩한 성직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생토록 낮은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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