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경연
조회 2,236회 작성일 12-11-21 14:46
조회 2,236회 작성일 12-11-21 14:46
본문
이 사진은 교회 후문 쪽 옆 건물 주차장에서 교회로 들어 오는 연결통로이다.
새로 교회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이 주로 주차하고 교회로 들어 오는 곳이다.
지난 주부터, 턱이 높아 가파른 이 곳에 노약자, 자매들과 아이들을 위해 나무로 만든 계단이 설치되었다. 이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마다, 감사함으로 교회로 들어 갈 수 있게 수고하신 손길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래 주차 안내의 Parking B 에 주차하시면, 감사함으로 주일 교회 문을 들어 설 수 있습니다.
- 이전글Thanksgiving을 색다르게 12.11.22
- 다음글기다려지는 수업시간 12.11.18
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정말 감사의 계단이지요....^^

joy님의 댓글
joy 작성일
녜,그렇습니다!
뒷쪽 주차장을 애용하는 분들 중에서 아마도 제가 가장 계단의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뾰쪽구두를 신고 65도의 경사를 내려가려면 그야말로 심호흡을 한번 한 후,비장한 각오를 하고
뛰어내렸으니까요. 어떨때는 구두를 벗어들고 맨발로 엉금엉금 내려온 적도 있고요. :)
건의를 하자마자 재깍 시행해주신 목사님, 정말 맘에 듭니다!
수많은 발들을 생각하며 예쁘게 깍고 다듬어 세상과 교회와의 다리를 놓아주신 형제님,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