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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목장/ 로고스목장 식당 봉사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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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miny1002
조회 2,405회 작성일 12-12-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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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믿음목장/ 로고스 목장의 식당 봉사 모습입니다

24일 토요일 오후 목원들이 모여 25일 주일 점심준비을 하였습니다.

형제님들의 미역 다듬으시는 모습입니다

IMG_7176.JPG

미역국 준비를 마친후 모두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교제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먹는데 바뻐 그만.... )

늦은시간까지 계속되는 준비로 아이들이 힘들어 하여

아빠들이 나섰습니다... (아이가 바뀌었네요 ㅎㅎ)

IMG_7186.JPG

25일 아침일찍 모두 모여 미역국 서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큰 고기 덩어리를 잘게 나눠, 사랑 가득 그릇에 듬북 듬북 담다 보니,

앞서 나간 그릇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다시 덜어 나누는 따뜻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IMG_7187.JPG

새누리 식구들 모두 너무 맛있게 미역국을 드셔주시고,

맛있다는 칭찬을 넘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모든 서빙이 끝난후 지난밤 남은 삼겹살과 김치를 넣어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목자님의 김치볶음밥 역시 미역국 못지않은 일품이였답니다.

새누리 가족이 되어 처음으로 목장 모임의 사진을 찍고 올리게 되어 미흡한점이

많네요... 앞서 올리신 목장사진들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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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첫 작품 치고는 너무 훌륭히 잘 올려주셔셔 그날 먹은 미역국과 함께 뒤에서 수고하신 여러분들의 수고가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노동과 함께 나누신 삼겹살의 향기 마저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땀흘려 노동한 뒤의 삼겹살의 육질은 최고지요... 빨래터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빨래를 두드리며 남편과 아이들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던 아낙네들 처럼 형제님들 옹기 종기 머리를 맞대고 미역을 마구 부수시면서 무슨 말씀들을 나누고 계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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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사진의 멘트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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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