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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망들입니다....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떠나기전 Jae 전도사님께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하고 무엇을 가지고 가지 말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잠깐 세상 속에서 멀어져 현재의 나를 뒤돌아보는 일보 후퇴의 Retreat 의 진정한 의미대로 위험한 물건들과 평상시 가지고 놀던 각종 전화기와 electronics, 즐기던 게임 기구 같은 것들은  모두 이곳에 두고 가라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의 천국 역시 우리가 세상 속에서 즐기던 것들을 뒤로 하고 나를 비우고 그 빈곳을 주님으로 채워야  갈수 있는 곳이라는 걸 생각했습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이 떠나기전 기도하던 모습입니다. ( 그리고 저는 아마 사진 클럽에 가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갈수록 사진을 못 찍는 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