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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윤기Oct 04.2012 마음의 창
    마음의 창                                                                                    사브리나 리 높디 높고 푸르른 아침 하늘 햇살… 참… 눈이 부시다밤 새도록 꼭~꼭~ 닫혀 있던 내 마음의 창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밝고 환히 내게 전해준 그 분의 미소…참…눈이 부시다눈물로 꽁~꽁~ 싸맨 무거운 나의 마음 보따리 스르르 풀어질 수 있도록… 생각지도 않게 걸려온 전화 한통…참…목이 메인다내 맘 네 맘 그리 멀~리 있지 않기에 서로의 창 되어 질수 있도록… 함께 맞잡은 두 손에 그 온기가…참…따뜨읏 하다답답~히 가려진 내 창의 커튼 틈 사이로 그 기도 잔잔히 흘러 갈수 있도록… 소담스레 나를 위해 차려진 그 분의 정성…참…감사하다맘이 고픈지…가슴이 고픈지…그분의 그 사랑 내 영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새벽 녘 끝자락을 붙잡고 올려다본 그 십자가… 참…눈이 부시다내 머리털까지 새시는 그 분께서 얼룩진 나의 창 소맷깃으로 비벼 닦아 내시듯…                                                       이  아픈 사람들을 통해 치유 하시는 주님…이 외로운 사람들을 통해 위로 하시는 주님…이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 열매 맺으시는 주님…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                                                        사랑의 사람들로 북적 대는 내 아버지 집 …참…눈이 부시다이 아침도 눈이 부시도록 내리쬐는 그 사랑이… 내 마음의  창환~히 비추도록 차오른다   마음을 열어, 함께 함을 느낄수 있다는건…해 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인 것 같다.어느 날 부터 인지 잘 모르겠지만…정석도 아니고 세련됨도 아니고 투박하기 그지없는 부끄러운 내 끄저임들이… 글로 올려지기 시작 했다.수줍고 가물거리던 내 추억들…아픔과 기쁨의 눈물의 세월들…가슴 저미게 받고 있는 주체 할 수 없는 그 사랑들…그 어디를 둘러 봐도 감히 갚을 길 없는 그 은혜들…빼곰~히 열려진  내 마음의 창틈, 그 틈새로 조심스럽게 흘러져 나아왔다.  때로는 바보 스럽기 까지… “사랑” 때문일까? 잔잔한 내 고백들은 멈출 수 없을 것 같다.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말이다… 내 본향으로 돌아 가는 그날까지…받기만 하는 이 “사랑”을 어찌 다 갚을련지…무엇으로 다 갚을련지…함께 하며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저 감사, 또 감사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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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1
    신지연Oct 03.2012 새누리 어르신들
    옛말에 인간은 마흔 살이 되어서야 미혹에 흔들리지 않는 불혹 (不惑) 에 다다르고, 쉰 살이 되에서야 하늘의 뜻을 알며(知天命) , 예순 살에 비로소 귀로 들으면 뜻을 절로 알게 되는 이순 (耳順) 이 된다고 했습니다. 일흔 살은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행해도 법도에 벗어나지 않는다 해서 종심 (從心) 으로 나이의 그 고비 길마다 인품과 연륜과 지혜의 무게가 더해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터득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지혜를 새누리 후배들에게 알려주시고 지속적으로 기도로 후원하여 주시는 새누리의 어르신들 < 아브라함 반 > 과 아직은 청년이신 <여호수아 반 >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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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0
    오정아Oct 02.2012 강대상꽃꽂이(9/30/2012)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막바지 더위인 인디안 썸머로 인해  이번주엔  무척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인디안 썸머가 지나고 나면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이번주의  헌화는 꽃색깔과  재료가  완연한 가을 느낌입니다. 온갖  갖가지  아름다운 색깔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인위적인 물감으로 흉내는 낼지언정  하나님의 색깔은 도저히 똑같은 색깔을 만들수 없슴을  인정하고  비로서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에  무릎꿇게 됩니다.   올해로는 마지막 선교지인 필리핀으로 떠나는 단기선교팀  파송식이  예배중에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함께하진 않아도 새누리공동체의  혼신을 다하여 올려드리는 기도에   힘입어 선교지에서의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보호심 안에서 모두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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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Sep 30.2012 가을
    가을                                                                              Annette Baek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 들판에는 바람을 풀어 놓아주소서   마지막 열매들이 완전히 영글도록 명해주시고 그들에게 더 남쪽의 맛을 이틀 더 베푸시어 그들이 무르익도록 재촉하시고 묵직한 포도송이에는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오래도록 그렇게 남아 잠자지 않고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나뭇잎들이 뒹굴 때면 가로수 길들 사이로 이리저리 불안스레 거닐 것입니다.     아직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여고 시절, 여린 감수성만 가지고 이 시를 읖조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서울 정동에 위치한 여고에 다녔던 저는 가을이 오면 덕수궁 돌담길을 폭신하게 덮었던 노란 단풍잎들을 밟으며 등하교를 하였습니다.   청명한 푸른 하늘이 주는 깊이도 잘 몰랐고, 차가와지는 파삭한 공기를 타고 맴돌다 떨어지는 낙엽들이 안고 있을 사연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저 일상의 공간을 문득 뒤덮어버린 가을의 몽한 아름다움에 젖어 친구들과 함께 분홍 종이 위에 이 시를 쓰며 나눴던, 학창시절의 낭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 이후 가을이 매번 와도 다시 찾아보지 않았던 이 시가 이제 인생의 초가을에 접어든 올 가을 문득 생각납니다.  늘어난 내 나이테의 켜 만큼 커진 틀에 이 시의 언어들이 흩뿌리는 삶의 의미를 가득 담고 싶은 마음으로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괴테 이후 독일이 나은 최고의 문학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는 젊은 나이에 시를 쓰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는 감정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경험으로 쓰는 것이기에 70, 80년을 걸쳐 꿀벌이 꿀을 모으듯 의미를 모아야 하며 그래야 마지막에가서 겨우 열 줄 정도의 훌륭한 시를 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춘기의 설익은 감성에게, '주여, 가을이 왔습니다'는 그저 가을의 운치에 더욱 포로가 되게 하는 언어의 동아리에 불과할 뿐 그 의미를 이해할 밭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싯귀는 담담한 독백이요 간곡한 기도의 시작으로 제 귀에 들립니다.    '봄날의 꿈과 이상을 펼치려 열병앓이를 했던 이글거렸던 여름의 위대한 시간들을 찬미하며, 내가 씨뿌려 영글은 열매들이 완전히 익도록 살피고 가꾸어야 할 가을의 시간에 절대자이신 주님의 드리움과 손길을 더욱 갈망합니다.     주님의 그림자 안에 거하여 세상의 바람이 아닌 주님이 풀어 놓으신 바람의 기운으로 내 열매들을 살찌우고 자라게 하길 원합니다.    많지만 달지 않아 기쁨이 되지 않는 수확보다는, 넘쳐나지는 않더라도 실한 열매 하나 하나로 채워지는 수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첫맛에 단 포도보다는 마지막 단맛이 스며나는 묵직한 포도송이를 거두는 제 가을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러나, 행여 텅빈 곳간을 바라봐야하는 가을 끝을 맞이한다하더라도 이리저리 불안스레 거닐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겐 영원한 주님 당신의 집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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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8
    양준모Sep 27.2012 섬김목장 분가를 위한 목장모임, 09/22/2012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김태원 형제님과 김경애 자매님을 새로운 목자로 준비시켜 주셔서, 섬김목장이 분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22일 토요일에 김태원 형제님, 김경애 자매님 댁에서 섬김목장의 11가정이 모여 섬김목장의 분가를 축복해 주시길 기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두 분께서 너무나 풍성한 음식으로 저희 모두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손경일 목사님 가정도 함께 하여 주셨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김태원 형제님과 김경애 자매님을 축복해 주시길 마음모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세상의 빛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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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7
    진기Sep 26.2012 안내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대장암 수술 하신지 얼마안되고   저희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들어 마음은 무겁습니다 수술은 잘됬는데   앞으로 10월 3일날 항암치료를 맡아야할지 어떻게 될지 모를   의사를 만나시는데 그때 결정이 될거같고요   항암치료 그 약물이 독해서 구토하고 머리빠지고 그래서요   마음이 무겁네요   그리고 제가 다름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마음에서   부탁을 또 드릴까합니다   매주 화요일날 장애인 선교단체(밀알 선교단)이 있는데   장애인들 친구해주고 도와주고 복음전해주고 하는 시간을 함께 하길 원하시는분들은   김정기 목사님(단장님)이십니다  408-605-2134로 문의 부탁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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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6
    유지숙Sep 25.2012 로고스 목장 모임 (9/22/2012)
        드.   디.   어.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첫 목장을 하였습니다.     새로 맞은 새 가족들과의 설레는 첫 소개시간, 그리고 믿음으로 1년을 함께 지내 이제는 내 혈육으로 느껴지는  형제 자매님들과의 편안한 가족같은 나눔...     목장 내내...  baby를 안고 있어야 하는 형제님들도 계셨고, 아이 생일 파티로 지치셨으텐데도 밤 길을 운전하고 찾아 오신 새 가정, 어두운 저녁 길을 씩씩하게 운전하고 달려 오신 자매님, 감기로 힘든 몸 컨디션을 조절 하고 오신 자매님들, 2살 아들의 요구와 목장 나눔에 두 발걸음을 총총거리셨던 형제님도, 아빠 팔에만 안겨 있고 싶던 딸내미의 시중을 다 들어 주신 형제님도     토요일 아침 한글학교와 축구로 분주한 오전을 보내고 저녁은 편안히 조용히 쉬기를 원할 수도 있으련만, 그래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오신 가정들, 그리고 마음은 이 곳에 있지만, 다른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하셨던 가정들까지도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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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아Sep 25.2012 강대상꽃꽂이(9/23/2012)
    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이번주 헌화의 주제는 꽃꽂이로 수고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9월의 가을  "Oh Happy Day" 정말 우리교회의 큰 잔치가 있었던것 같아요. EM,KM,CM 모두 함께 어우려져 하나님께 드리는 축제의예배, 침례식, 그리고 소풍까지 풍요롭고 즐겁고 또한  은혜스러웠습니다. 하나님안에서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저물어가는 가을 저녁에 각자의 생활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5가지만 생각해보세요. 정말 이런걸 나에게 주셨구나하고 새삼 기쁘고, 감사함에 환한 미소가 입가에 그윽하게 ..... 하나님안에서 항상 즐거운 날들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입니다.   수고하신 손길과 봉헌하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소재: Misc Dahlia,Lily Calla,Tulip, Hyachellim, ,Trachllium.Misc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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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4
    adminSep 23.2012 [동영상] Joint Worship - Deaf Church sign language(Wesoo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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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3
    adminSep 23.2012 [동영상] Joint Worship - EM S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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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2
    adminSep 23.2012 [동영상] Joint Worship - EM S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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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1
    adminSep 23.2012 [동영상] Joint Worship - C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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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0
    adminSep 23.2012 [동영상] Joint Worship - CM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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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9
    백윤기Sep 21.2012 갈등을 푸는 대화의 기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EBS 를 통하여 나눠진다는 것이 참 고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꼬일때로 꼬인 관계...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부부. 그것을 긴 설득이나 타이름이 아닌,   그들에게  empathy 가 가득담긴 질문 으로 그들이 자신을 대면하게 하고, 결국은 대화의 물꼬를 트이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와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여기에 나오는 상담사분들은 분명히 크리스챤이라고 저는 믿어집니다... 몇개월의 걸친 상담, 그리고 6개월 후의 follow-up 으로 그동안에 일어난 진정된 부부관계의 변화를 참 잘 document 하였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기술이란 남을 돕고저하는 진심이란 것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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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8
    suyoungKimSep 20.2012 너무 감동이 되어져서..ㅠㅠ
    Check out this video on YouTube: 너무 감동이 되어 같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인내하라..인내하라..끝까지 인내하라...!!저와 우리 모두의 삶이 빌포터 처럼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갖고, 성실함으로 살아간다면분명 좋은 열매들을 맺게 하시어 그 분의 때에 잘 달련되어진 우리 모두를 귀하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오늘도 작은 일에 충성하는 저희 모두가 되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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