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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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8회 작성일 12-09-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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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매가 시험 공부하는데 LA사는 대학 친구가 카톡을 해왔다...
지난 주 토요일에 현주 혜경 미영 만났다.
고~~~~뢔~~~~~
좋았겠네.. 다들 잘 있겠지?
응 아이들이 다 커서 다 대학들 보내고
가까이 있으면 나도 만나고 좋을텐데..
그러게 한번 보자구 중간 지점에서
그럴까 ? 콜 !!!
좋지
멋진 곳에서 식사도 하고 구경도 하고
좋지
현주랑 예기해 볼께
근데 오늘은 쉬는 날이야 ?
응 근데 수욜날 시험이 있어.
머리 아프다.
대학원 공부 해 ?
아니 ! 알면 다쳐 !! ㅠㅠ
왜 ? 닥터 공부 하냐 ?
ㅋㅋ 성경 시험이다.
아. 전도사 !
아이고... 성경 공부반 시험이다.
내 나이를 잊지마라.
우리 나이가 어때 서리 ?
듣고 잊어버려 서리 !
그건 그래. 5초 전에 본 것도 잊어 버리니
새로오신 목사님이 너무 좋은데 사람 잡는다. ㅠㅠ
열심히 혀 ㅎㅎ
잘 지내고 나 백투 웍 해야혀씨유
오냐. 돈 많이 벌어라
오래된 친구는 나를 웃게하고, 아픈 머리도 숨 쉬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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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oung님의 댓글
Young 작성일
그덕에 내도 웃습니다
5초 전에 본 것 잊어버린다고?
나는 눈 껌벅하니까 생각이 안나고 있어요.
아`` 머리 아펑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와우~~
전자매님!
"새로오신 목사님이 너무 좋은데 사람 잡는다. ㅠㅠ"
대박!!
사실 저도 성경 순서 외우다가 그 비슷한... 생ㄱ ㅏ ㄱㅇ ㅡ ㄹ... ^^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예 제가 주님을위해 "옛 사람"을 잡는 목사입니다...^^ 새누리를 통해 "새사람"을 만들기 위해....^^ㅎㅎㅎ

유지숙님의 댓글
유지숙 작성일
하하.. 전 자매님! 대화가 너~~ 무 재미있어요~ 그래도 시험 보고 나니깐 아~!~ 홀가분 하네요~
저녁반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