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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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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by
조회 2,416회 작성일 12-09-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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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

  

                                                                                          

사브리나 리

 

마주 보고 있는데…

보고 싶었던 사람

 

안녕~ 하고 끊긴 잠잠~한  작은 전화기를…

없이 들여다 보던… 부끄러운  오른손

 

깜빡… 깜빡… 구멍난 건망증을

맘으로 다~ 막아주는 사람

 

지나온 아픔… 아픔을…

따뜻한 빛으로… 오~롯이 쓰다듬어 주던 우리들

 

삶에…

예고 없이 소리없이 다가와

비어 있는 빈공간을 채워준 나의 반쪽

 

반짝이는 보석 안에는 다~ 담을 없은 마음을

가슴 떨리게 고백 하던 날… 순간…

 

오~ 전에 삶에 당신을 계획 하신 하늘의 아버지께…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허락 하신 나의 아버지께

축복의 소중한 꽃을 ~ 뿌려 주신 안의 아버지께

 

날의 사랑의 약속

 

허락 하신 세상의 날까지…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는 그날까지…

 

서로에게 아픔이 되지 않게 지켜 가겠습니다

서로의 창이 되어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앞으로, 다시 깜빡~ 깜빡~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부끄러운 이지만…

9월에 결혼 기념일 있으신 세상의 모~ 허락된 커플”들께 나눕니다. 

매일의 삶이 "천국을 맛" 보시는 우리 가정들 되시길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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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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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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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님의 댓글

김경애 작성일

rabbit%20(10).gif자매님! 부러우네요................. 어디서 들은 말인데 단 무 지, 단순 무식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우리 디사이플


오전반 자매님들 글 사랑스런 마음들로 감사한 마음 이네요!!!!!!msn0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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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서로의 부족함을 알아가며...같은 곳을 바라보고...한 소망을 꿈꾸며...


두 아이들의 엄마, 아빠라는 선물까지 누리며 함께 걸어 온 지 8주년 입니다.


제가 정~말 제일 좋아 하는 분의"축가"를 선물해 주신 백 형제님 감사드립니다...(근데...어땋게 아셨을까???)animate_emoticon%20(3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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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이 아름다운 달에 "하나"되신 목사님. Kathy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하나된 사랑이...두 분의 하나된 소망이...


주 님께 기쁨이 되고... 나날이 향이 깊~어 지는 사랑을 이뤄가시길...animate_emoticon%20(7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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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숙님의 댓글

유지숙 작성일

Kathy 사모님과 목사님!  축하 드려요~  



 



주 안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마~ 음껏 이뤄 가시구요!



목사님 가정의 큰~  사랑이 저희 새누리 가정에도 많이~ 많이~  흘러 들어 왔으면 싶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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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에고, 자매님...무슨 그런 겸손 하신 말씀을...


진정한 단. 무. 지. 버전의 한집에 사는 "웬 수"란???


: 웬~ 만한 걸로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당신~animate_emoticon%20%285%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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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