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스 목장 - 임마누엘 하우스 방문 (7/2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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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5회 작성일 12-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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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목장에서는 7/29 주일 예배 후
전도구제부와 함께 Homeless Shelter, <임마누엘 하우스>에 다녀 왔습니다.
불고기, 마카로니 샐러드, 야채 샐러드, 밥을 전도구제부와 함께 준비하여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저녁 serving을 하였습니다.
아빠와 함께 servign을 돕는 것이 그저 좋은 아이들...
"언제 또 와요? 다음 주일에도 또 와요?" 묻는 아이들 입니다.
어린 아이의 마음이지만, 남을 돕는 것에는 기쁨이 있다는 걸 이미 아는 듯 싶습니다.
끝나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참... 가진 것이 많구나.
가족도 있고, 어둔 밤을 피할 집도 있고, 맘껏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던 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섬길 수 있는 시간과 사랑이 우리 안에 있슴에 감사드렸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그들도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인 것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 허락된 귀한 생명, 참 생명으로 살아갈 존귀한 이유를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주님으로 인하여
마르지도 고갈되지도 않는 생명의 생수가 흐르는 푸른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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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들과, 마음을 져리도록 만져주는 자매님의 귀한 글 덕분에 오늘 밤 행복한 잠을 청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할게 너무나 많네요...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로고스 목장.
읽는 이의 맘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300 재료비위에 목원들의 수고가 곁들이면 100명이 넘는 외로운 분들에게 맛있는 디너 한끼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전 순미님의 댓글
전 순미 작성일
한 몸처럼 하나되어 섬기시는 로고스목장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은혜의 말씀을 서로 나누고, 사랑의 친교도 하고, 섬김의 봉사도 함께하시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동아 줄보다 더 단단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로고스 가족이네요 !!!! 부럽습니다.~~~

심인식님의 댓글
심인식 작성일
모두들 감사와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suyoungKim님의 댓글
suyoungKim 작성일
우리 유지숙 목자님은 시인으로 등극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우리 로고스 목장 형제님들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그리고 자매님의 마음속에 있는 하늘나라
언어들을 아름답게 풀어내시는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다음에는 저희도 꼭 동참하겠습니다..!

유지숙님의 댓글
유지숙 작성일
어머? 깜짝 놀랐네요. 부끄럽게... 목장 가족들의 아이디어 & 모두 함께 한 섬김입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승주찬!" 맞죠? ^^ ^^
우리 가운데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장에서 함께 참여하기를... 꼬~ 옥 권해 드려요. 어린 아이들, Youth 아이들... 부모까지도..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에요.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잘 하셨네요. 저희 목장도 다음에 꼭 한번 참여하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