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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교 봉사팀 ] 새 국그릇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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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3,189회 작성일 12-09-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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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일 점심을 준비 하는 목장 마다 즐거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새누리에 새가족 성도들이 늘어가면서 국 그릇이 모자라는 것이죠.

요즘 주일 점심 보통 400 인분 정도를 준비하여야 하는데 국그릇은 200 개가 조금 넘는 상황이니 점심 시간이면 국그릇 조달이 < 특수 007 수송 작전 > 을 방불케 합니다. 힘이 센 형제님들로 구성된 그릇 회수반을 파견하여 성도님들의 식사가 마쳐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수저를 놓음과 동시에 거의 빼앗아 와야 늦게 들어오시는 성도님들께 점심을 드릴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새누리 친교 봉사부에서 이번에  새로 스테인레스 국그릇을 추가로 장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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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 스테인레스 >보다는  < 쓰댕 >이라고 어릴적 어머니가 하시던 그대로 부르고 있는데 이 쓰댕 국그릇을  오래 잘 사용하기 위해 수백개의 국그릇 바닥에  permanent marker로 NCBC 라고 쓰는 수고를 몇몇 자매님들과 형제님들이 기꺼이 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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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국그릇이 넉넉하지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 이외에 밥 대접의 용도로는 다른 그릇을 대체 사용하는 등의 봉사자들의 융통성이 아직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혹시 라도 남은 음식을 싸가지고 간  NCBC 라고 씌여진 그릇이 성도님들의 댁에 돌아다니고 있다면 즉시 교회로 가지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번 점심 봉사 때마다 모자라는 국그릇 때문에 섬기시는 목장마다 어려움을 겪었는데 친교 봉사팀에서 새로 장만한 추가 그릇 들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점심봉사가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 주안에서 친교 봉사팀에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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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국그릇 운용하기

  • 목장의 점심 봉사자들은 되도록 국그릇은 국 그릇 용도로만 사용한다. 
  • 식사를 마친 성도님들은 식사후 빈 국그릇을 즉시 부엌에 가져다 놓고 식사후 교제를 한다.
  • 남은 음식을 싸서 집으로 가져갔던 국그릇은 잊지 말고 다시 교회로 가지고 온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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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님의 댓글

Young 작성일

정말 잘 하셨습니다. 근데 그래도 모자랐습니다


지난 주 점심봉사하는데 무슨 전쟁통 같았습니다


늘어선 줄이 줄어들지는 않고 국은 팍 팍 줄어들고 


그렇게 성도 수가 많아 진 걸까요


아아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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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매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