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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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7회 작성일 12-09-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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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
사브리나 리
마주 보고 있는데…
또 보고 싶었던 그 사람
안녕~ 하고 끊긴 잠잠~한 작은 전화기를…
수 없이 들여다 보던… 부끄러운 내 오른손
깜빡… 깜빡… 구멍난 내 건망증을
온 맘으로 다~ 막아주는 내 사람
지나온 내 아픔… 네 아픔을…
따뜻한 눈 빛으로… 오~롯이 쓰다듬어 주던 우리들
내 삶에…
예고 없이 소리없이 다가와
비어 있는 내 빈공간을 채워준 나의 반쪽
반짝이는 그 보석 안에는 다~ 담을 수 없은 그 마음을
가슴 떨리게 고백 하던 그 날…그 순간…
오~래 전에 내 삶에 당신을 계획 하신 하늘의 아버지께…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허락 하신 나의 아버지께…
축복의 소중한 두 꽃을 내 삶 가~득 뿌려 주신 내 안의 아버지께…
그 날의 사랑의 약속
허락 하신 세상의 끝 날까지…
내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는 그날까지…
서로에게 아픔이 되지 않게 지켜 가겠습니다
서로의 창이 되어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앞으로, 또 다시 깜빡~ 깜빡~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부끄러운 맘 이지만…
9월에 결혼 기념일 있으신 세상의 모~든 “허락된 커플”들께 나눕니다.
매일의 삶이 "천국을 맛" 보시는 우리 가정들 되시길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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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ㅎㅎㅎ

김경애님의 댓글
김경애 작성일
자매님! 부러우네요................. 어디서 들은 말인데 단 무 지, 단순 무식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우리 디사이플
오전반 자매님들 글 사랑스런 마음들로 감사한 마음 이네요!!!!!!

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서로의 부족함을 알아가며...같은 곳을 바라보고...한 소망을 꿈꾸며...
두 아이들의 엄마, 아빠라는 선물까지 누리며 함께 걸어 온 지 8주년 입니다.
제가 정~말 제일 좋아 하는 분의"축가"를 선물해 주신 백 형제님 감사드립니다...(근데...어땋게 아셨을까???)

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이 아름다운 달에 "하나"되신 목사님. Kathy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하나된 사랑이...두 분의 하나된 소망이...
주 님께 기쁨이 되고... 나날이 향이 깊~어 지는 사랑을 이뤄가시길...

유지숙님의 댓글
유지숙 작성일
Kathy 사모님과 목사님! 축하 드려요~
주 안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마~ 음껏 이뤄 가시구요!
목사님 가정의 큰~ 사랑이 저희 새누리 가정에도 많이~ 많이~ 흘러 들어 왔으면 싶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에고, 자매님...무슨 그런 겸손 하신 말씀을...
진정한 단. 무. 지. 버전의 한집에 사는 "웬 수"란???
: 웬~ 만한 걸로는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당신~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