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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가...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로... 너무나 분명하게 전달이 되네요 (물론 하나님이 악의 세력 뒤에서 이도 저도 못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 메세지를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겠지요).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는 아이들의 몸짓... 너무나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아이가 다시 세상에 빠져 들어 갔어도 다시 돌아오길 참고 기다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심정을 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으면서 다시 기도하며 주님을 찾을 때 그 아이를 온 몸으로 보호하시는 주님.. 아이가 그 처절한 싸움 중에 입고 있던 그 검은 옷이 벗겨지고 흰옷으로 변하는 것 등 우리 믿음의 여정을 너무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시험과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연단시키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