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진정 사랑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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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8회 작성일 12-05-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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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진정 사랑이라고 하나요?
선교역사 4세대를 이어가며 오직 한우물을 파온 선교사 집안입니다.
1895년 유진벨 선교사가 그리도 험난하고 폐쇄적이던 조선땅에 사랑의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지,
이제 100년을 넘었읍니다. 하나님을 이야기하면 처형을 당하던 구한말 시절, 신사참배를 안하면
집안이 망하고 감옥에 가던 시절, 오직 주님의 사랑 하나로 묵묵히 굳고 탄탄히 지키고 키워온 선교역사의 뿌리가,
시골 마을, 섬마을들의 의료, 학교를 통하여 튼튼히 성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그의 4대손자인 인세반 선교사까지 지속되는 북한땅 선교로, 실천하는 주님의 역사를 돋보이게 합니다.
다제내성 결핵환자들 지원과 치료 의료사업으로 펼쳐가는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이제는 합법적으로 북한관련 의료, 학교지원사업, 등을 실제로 그곳에 가서 할 수 있는 많은 모습을 봅니다.
이제는 관광으로라도 아무나 갈 수 있는 백두산의 북쪽지역도, 일제에 의하여 1909년 간도협약으로 중국으로 넘어가기전 <압록강 북쪽의 서간도와, 두만강(토문강) 북쪽의 북간도>, 그옛날 간도지방이라 불리던 우리민족의 땅 입니다. 그곳에 살던 우리민족들을 그곳 접경지역에서 멀리보내서 점점 더 떨어지게 하는 중국의 정책도 듣고 있읍니다.
우리들이 즐겨 부르던 선구자 노래의 “일송정 푸른 솔---“도 룡정시의 높지않은 산에 있는 소나무숲의 나무를 가르킵니다. 독립군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던 지역이며, 2004년 방문했을때 그곳 안내원의 말로는 잡힌 독립군들을 그곳 소나무에 묶어 놓고 사형을 했다고 합니다.
유진벨재단 활동 소개자료:
룡정마을 (조선민족) 모습: (도움이 되시도록 한가지 Link했읍니다.)
북한땅에서 할 수 있는 사역이 이제 많이 널려 있읍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더욱 알차게 지속되어, “오직사랑” 한가지로, 말보다 실천하는 인세반 선교사의 모습을 닮아가는 큰 열매로 연계되어 나가기를 기도 합니다.
여름 방문 선교단의 사진에서 백두산을 다시보고 그때의 감격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다가, 문득 글을 올리고 싶어서
적었읍니다. - - -.
신 성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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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우리 조국을 찾아온 그분들의 헌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저도 몇 년전 백두산에 올라 기도 하던 감격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바람처럼 소식을 전하시는 신형제님 늘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훈풍님.
유진벨은 제가 알기로는 빌리 그래햄 목사님의 장인어른이셨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의 따님인 Ruth 는 평양에서 태어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