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목장 모임 (9/2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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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2회 작성일 12-09-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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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디. 어.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첫 목장을 하였습니다.
새로 맞은 새 가족들과의 설레는 첫 소개시간,
그리고 믿음으로 1년을 함께 지내 이제는 내 혈육으로 느껴지는
형제 자매님들과의 편안한 가족같은 나눔...
목장 내내... baby를 안고 있어야 하는 형제님들도 계셨고,
아이 생일 파티로 지치셨으텐데도 밤 길을 운전하고 찾아 오신 새 가정,
어두운 저녁 길을 씩씩하게 운전하고 달려 오신 자매님,
감기로 힘든 몸 컨디션을 조절 하고 오신 자매님들,
2살 아들의 요구와 목장 나눔에 두 발걸음을 총총거리셨던 형제님도,
아빠 팔에만 안겨 있고 싶던 딸내미의 시중을 다 들어 주신 형제님도
토요일 아침 한글학교와 축구로 분주한 오전을 보내고
저녁은 편안히 조용히 쉬기를 원할 수도 있으련만,
그래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오신 가정들,
그리고 마음은 이 곳에 있지만, 다른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하셨던 가정들까지도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환영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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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arah Lee님의 댓글
Sarah Lee 작성일
로고스 목장에 정말 새 얼굴들이 많네요.
모두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은혜가 느껴집니다.
사랑이 늘 가득한 로고스 목장에서 많은 사랑, 귀한 나눔 많이 나누시기를..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작은 교회....우리 목장들....정말 너무 귀하고 귀합니다.....

suyoungKim님의 댓글
suyoungKim 작성일
우리 로고스 목장 식구들...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시는 귀한 사람들...
슬플 때 같이 울어주고..기쁠 때 활짝 웃어주고..힘들어 할 때 그 아픔을 마음으로 품고 기도해주는 그리고 찾아가 위로해 주는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
진심으로 사랑하고...진심으로 축복하고...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형제, 자매님들로 인해 더 풍성하고, 더 값진 인생이였음을..그래서 우리 로고스 식구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목장 안에서 배운 사랑이 밖으로 흘러 흘러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제 마음 알지요?^^ 많이 사랑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