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P+여호수아목장 식당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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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1회 작성일 12-05-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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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당봉사는 GNP목장과 여호수아목장이 합동으로 섬겼습니다.
당초 GNP목장의 18번인 곰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얼마 전 캘리포니아에서 터진 광우병사건으로 왠지 모두들 찝찝해 하실 것 같아 어묵국 (세칭 오뎅국)으로 급히 바꾸어 진행하였는데, 320 그릇 이상이 팔리는 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새롭게 페이트된 아늑한 부엌에서 첫 식당 봉사를 갖게 되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일 아침에 준비에 기꺼이 나서신 여호수아목장의 목원들의 모습과 전갈하게 정리되어 서브를 기다리는 그릇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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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저 GNP 목장 목원입니다.
원래 음식 만들면서 냄새 맡으면 별로 먹고 싶지 않은 법인데
거의 흡입하는 수준으로 오뎅국을 제 몸 속으로 부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깨끗하게 페인트된 친교실에서 즐기는 주일 $ 2.00 짜리 점심의 맛있는 비밀을 많은 사람들과 즐기고 싶습니다.

훈풍님의 댓글
훈풍 작성일
아 먹고싶다! 이 한마디.
식사후에 그릇닦기도 훨 쉬웠을 것 같읍니다.(기름진 것이 아니라서)
이제 척보면 설거지까지 눈에 보입니다.
$2.00로 저런메뉴 만드는 것은 기적입니다.(이제 많이 알지요.)
형제님들이 안보이니, 자매님들만 수고하셨나요?
그릇도 깨끗하게 새로 개비하신 것 같군요.
저도 소매 걷어 붙이고 - - -.
모든 성도들의 삶도 이와같이 깨끗하고 진정 아름다움만이 비춰지시고,
맛있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멀리서,
신 성 식 드림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아, 정말 반갑습니다, 신고문님.
이렇게 들려주시는군요.
멀리 계시지만 웹을 통하여 안부와 마음이 엮어지니 감사합니다.
바쁜 생활중이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많은 열매맺으시는 매일이 되시길 간구합니다.
반갑습니다!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신성식 형제님 , 안녕 하셨는지요?
휴스턴은 이미 날씨가 더워졌지요?
달랑 음식 사진 한장을 보시고도 새 그릇 인줄 구별하여 내시고
설겆이 사정과 음식의 원가를 생각하실 줄 아시는 형제님
이제 주부 다 되셨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강건하세요.

joy님의 댓글
joy 작성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아시는 GNP목장이 우렁각시되어 힘든 모든일을 다 하셨는데 사진에서도 숨어버리셨네요.:)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신자매님!
아니예요. 그날 여호수아 목장이 아니었으면 저희끼리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거예요.
저희 목장에 귀감이 되는 봉사를 해주신 여호수아 목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목원들을 위해 컵케잌과 감짱아찌를 손수 담아오신 신진수 자매님을 뵈면서 목자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여호수아 목장 덕에 정말 즐거고 따뜻한 식당봉사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