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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 꽃꽂이 (05/1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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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953회 작성일 14-05-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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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올려진 꽃꽂이의 사진과 꽃꽂이로 봉사하신 자매님의 기도글입니다.

꽃꽂이 하시는 이은실 자매님은 매주 손끝으로 자연을 경험하시며,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눈과 마음이 늘 깨어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결 같은 섬김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어머니날이었습니다. 

정말 가슴 뭉쿨하며 왠지 뭔가  촉촉하게 느끼는 묘한 기분은.... 바로 < 어머니 >라는 이름 때문입니다.

어머니 날은 원래 한국에서 생긴것이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위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마스 우드로 윌슨 ( Thomas Woodrow Wilson ) 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주게 되었다 합니다.


저는 이 찬송가 가사가 참 좋습니다.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링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울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웃을때에 찬송부르십니다

아침 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 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본듯 합니다

믿는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외워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홀로누워 괴로울때 헤매다가 지칠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에서 샘물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것 없어라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받들어 보람있게 살리라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곳 길이 함께 살리라 ( 찬송가 304장 ) "

어머니의 넓고도 깊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DSC03269.JPG

소재:하트,Rose,Overtime,Misc Green,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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