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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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07회 작성일 12-01-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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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우리 북가주는 겨울엔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날씨가 따뜻하면서
맑은날의 연속이네요.
마치 봄이 성큼 다가온듯한 좋은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수 있슴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헌화의 주제는
" 온 자연이 생명을 움트는 봄의 색깔로 주님을 찬양합니다.."입니다.
엘리야의 기도중에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기적을 보고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돌이키길 원하시고 응답하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함으로 단비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상식을 뛰어넘는 엄청난 이적을 엘리야는 기도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 또한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다는것과 그분께서는 반드시 기도를 들으신다는것을 믿었던 것이 아닐까요.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 왕상 18:37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 신앙안의 가뭄을 하나님의 축복의 단비, 축복의 봄을 맞도록 소망합니다.
수고하신 손길과 봉헌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영광 모두 하니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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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봄이 이렇게 오는 군요. 지난주 토요일에 꽃꽃이 하시는 걸 뵈어서 그런지 강대상 꽃 사진이 더욱 반갑네요.
제 개인적으로 봄의 색깔이라 함은 위의 강대상 꽃 처럼 단연 노란색입니다. 어렸을 적 봄이 되면 주변에 개나리가 왜그렇게 많았는지 온통 노랐게 피는 개나리 천지였었습니다. 꽃이야 항상 그자리에 그렇게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다가 봄만 되면 눈 부시게 노랗게 피어나니 그때서야 그 장소에 그 개나리의 존재를 깨닫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봄을 알리는 전령사는 개나리, 노란색입니다. 봄을 이야기 하기엔 아직 때이른 감이 있기도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해빙의 봄이 찾아오는 것이 필연이듯 우리를 호되게 괴롭히는 인생 광야가 지나도 주님안에서 맞는 인생의 봄이 찾아오기를 소망해 봅이다. 정아 자매님 매주 강대상 꽃꽃이 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