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 꽃꽂이(8/2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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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3회 작성일 12-03-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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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가족 여러분
이번주(8/21/2011) 강대상에 드려진 꽃꽂이 입니다.
이번주 꽃꽂이주제는
"어느덧 8월의 끝이 보이는 여름 모퉁이에
더위와 느슨해진 일상을 추스리며 예배 드리는
새누리 양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흰백합) 주님을 사랑하길 (빨간 다알리아,진저) 기도함으로"입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부터 기도로 시작하시고 수고하시는 손길과
봉헌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모든 영광 하나님께 드립니다.
꽃꽂이: 이영희,최신영 자매
사진: 오정아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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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볼 때마다 아름답다고만 느꼈지 그 작품속에 녹아든 기도와 꽃꽂이의 주제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앞으로는 더 깊은 감상을 할 수 있겠네요. 항상 꽃꽂이로 섬기시는 이자매님 감사합니다.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말없이 섬기는 분들의 수고가 예배당을 밝히네요...^^ 감사....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김 춘수의 꽃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꽂꽂이로 봉사하시는 자매님의 귀한 섬김이 봉헌하시는 분들께는
귀한 기도가 된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민지엄마님의 댓글
민지엄마 작성일
"누가 뭐래도 사람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예배자들로 가득한 새누리가 되다면 .... 어디 꽃의 아름다움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신 자매님,, 늘 감사해요.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제게 늘 고개숙여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시는 자매님이세요.
8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곳에 계십니다.

장근숙님의 댓글
장근숙 작성일
아니래도 언제가 한번 성전 꽃꽂이에 관련하여 글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년 동안 해왔었다.
꽃꽂이에서도 품위를 느낀다면 너무 예민한건가? 정말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꽃이 풍성 할 때는 풍성한대로 적을 때는 적은 대로, 그 정도에 맞추어 오직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만을 담아서,
어느 터치하나도 더하거나 뺄 것이 없게 배치한 디자인하며!!!
나는 이런 것에서 새누리 교회의 수준 높은 잠재력을 느낀다.
또한, 이영희 자매님은 나보다 니이가 적으심에도 믿음 생활에 있어서 내게 좋은 roll mode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