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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모임 [2/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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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정
조회 2,197회 작성일 12-02-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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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에바다 목장모임 풍경입니다. 토요일 저녁에 송영길/송은정 자매님 댁에서 모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여느때 처럼 찬양, 기도, 그리고 말씀과 서로의 생각, 기도제목 등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주 목사님 설교말씀이 참 많은 분들께 은혜가 된거 같네요. 1) 예배를 회복하라 2)소명을 회복하라 3)자녀됨을 회복하라는, 3가지 말씀이 개별적인 것이 아니고 동시에 점검되어져야하는 하나의 요소임을 깨닭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나누어 주신 형제님의 고백이 있었고...

 

왜 사니? 라는 질문에서는, 왜 사는 것 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시라는 형제님도 계셨고, 사는 동안 가정에, 이웃에, 또 세상에 좋은 것을 많이 남기고 싶다는 소망도 나누었습니다. 이날 모임도 여느때와 같이 많이 웃고, 많이 나누고, 많이 사랑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기도와 감사함으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다함께 여호수와 18장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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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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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성경암송 시간... 한 글자라도 틀려? 어림없지... 기노스코반 일등엄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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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오금 못 마땅하지만 둘째는 좀 말랑말랑하게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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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지 잘한다...                                                                   어?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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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잘 하네...                                                                      그렇지 거의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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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이는 거뜬히 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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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더니 비꼰다. 그리고는 ...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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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아이들...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정들이 많아 아이들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한게 아쉽지만...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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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참으로 아름답네요....아이들까지 함께 하는 성구 암송시간.....우리 목장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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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부모님 앞에서 그동안 외운 성경 구절을 암송해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쩌면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들 모습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때론 보시기에 기쁘게 해내기도 하지만,  때론 수없이 막히고 멈추기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통과하는 그 인생 여정이... 아이 대신 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이들이 외우는 성경 구절을 듣고 계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우리가 넘어지는 걸 달려가 일으켜 세우시며 상처를 보듬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에바다 목장의 생생 사진을 보고 가슴 뭉클히 생각해 봅니다.  암송을 외우지 못한 내 아이를 재미 있고 샘통이라 즐거워 하시는 부모님의 사진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