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합창제 사진 입니다 > 나눔

언제 이렇게 사진을 찍으셨나요?

사진을 보니 다시 그 찬양의 생생한 현장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어제 성가 합창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 교향곡> 이였다 할까요?

여러개의 서로 다른 분위기의 악장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다른 분위기의 성가대들이 모여 다른 색깔과 다른 모양으로 드리는 찬양.

하지만 찬양의 절대 이유와 주제는 하나님.

" 한번더.." 라고 앙콜 요청을 받은 성가대는 새누리 성가대 하나 뿐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앙콜 요청 외치신 분이 새누리 교회 성도였다 합니다.

그것도 성가대 어느 자매님의 형제분께서...

그 형제님을 외조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저희 새누리 찬양 순서 때에 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의자 위에 올라가셔서 두 분이 하트를 만들어 응원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정신없이 j_calling의 지휘만 바라보느라 그 귀중한 순간을 보지 못했습니다. 두 분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격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전도집회의 강력한 은혜와 성가 합창제의 뜨거운 찬양 - 일생의 귀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저도 j_calling 지휘 쳐다보랴,  율동 순서 잊어 먹으면 어쩌랴,  라이저에서 떨어질까봐  정신이 없어서 손목사님과 손 사모님의 하트를 보질 못했습니다. ( 맨 끝자리 였던 저는 라이저에서 떨어질 까봐 소심하게 추다보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였답니다. ) 

아마 다른 교회 분들이 " 그 성가대에,  그 목사님이군... " 그러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저희들과 함께 망가져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생생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차형제님!

촬영해 주시고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감동의 장면들중에서도 최고봉은 저는 j_calling의 할렐루야 지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훌륭하고 은혜스런 할렐루야 합창이고 지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웅장함을 느낄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300여명의 할렐루야는 정말 벅찬 finale 였습니다.

이날을 위해 수고하신 수많은 분들 - 부흥회와 성가제를 겹겹히 훌륭히 준비하신 성가대원들, 부엌에서 요리로, 마친뒤 뒷정리로, 음식사러 심부름으로, 포스터/순서지 디자인으로, 사진촬영, 비데오 촬영, 그리고 모든 coordination 을 해주신 전도사님과 정형제님  - 에게 참 감사한 마음가득합니다.

그리고 불과 일년전에는 이런 것을 주최할 상상이나 해보았겠습니까...

교회안팎으로 안정을 일구어내신 손목사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차 형제님....역시 최고의 작품...^^

성가대 여러분 정말 최고 였어요...^^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