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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구제팀 ] 마약갱생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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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희순
조회 3,383회 작성일 11-12-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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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전도구제팀에서는 산호세에 있는 마약갱생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새누리가 늘 준비해가는 불고기와 밥, 마카로니 셀러드, 그린 셀러드로 모든 원생들과 저희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새누리의 메뉴는 원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메뉴중의 하나라고 그곳에 계시는 분이 살짝 귀뜸해주시더군요. ^^ 


이번 예배에는 EM 찬양팀과 몇몇 어린 그리고 젊은 뮤지션이 함께 참여한 은혜로운 찬양 시간이 있었습니다. 

찬양 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예수님의 탄신일인 크리스마스의 기쁨 그리고 이 날을 맞는 세상의 여러 모습과 우리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게하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그곳에서 재활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참여한 저희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 e-club이 후원한 점퍼를 원생들에게 나눠주자 얼마나 기뻐하는지 마치 어린 아이들같은 그분들이 갱생에 성공하여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목사님의 끝맺음 기도로 마무리를 한 후 저희는 내년 봉사를 기약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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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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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정말로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저에게도 지난 주일 하루가 바쁘었지만  바쁜 중에도 가슴에 따뜻함이 있는 저녁이었습니다.....섬김에 장소에 함께 하셨던 새누리 가족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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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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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원들에게 주님오신 크리스마스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주신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꾸벅.

올해에도 삼성 eClub 에서 성금을 보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분들입니다.

어린 민기가 피아노치는 모습, 하늘이와 나라, 그리고 지난번에도 도왔던 home stay 학생 두명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도 보이는군요.

다들 대견합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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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다음번에는 저도 꼭 참석하고 싶게 만드는 훈훈한 글과 사진들이네요.


 


음식준비와 모든 순서들을 준비하시면서 저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께 의탁하며 올린 모든 분들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갱생원생들의 영혼 구원과 변화된 삶으로 열매 맺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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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철님의 댓글

정윤철 작성일

마약 갱생원 책임자로 계시는 분께서 (Salvation Army Colonel) "새누리 교회가 맛있는 음식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culture도 함께 가져다 주었다"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저의 마음이 뜨거워 짐을 느꼈습니다. 역시 음악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하나님의 측복의 도구입니다. 이 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주신 모든 musician 들께 감사! 제 옆에 앉아 있던 한 형제는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감동 그자체,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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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somang 님은 혹시 이순신 장군의 후예이신 것 같습니다 - 2 살때의 추억을 기억하시니까요!


이순신 장군이 6개월 되었을때 집에 빈 방에 홀로 누워있을때 옆집사는 사람이 슬그머니 들어왔다가 아기밖에 없으니까 아주 값나는 백자를 슬쩍 들고 가버렸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2살이 되어 말을 하기 시작하였을때 부모님한테 한 그 첫마디가 "옆집 아무개 집에 가보셔요. 우리 백자가 거기 가있을 겁니다" 하여서, 부모가 가 보았더니 정말 그집에 있더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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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ng님의 댓글

somang 작성일

백형제님,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강감찬 장군인 것 같은데요. 족보를 확인해 봐야겠어요. 

어릴 때 기억은 거의 없지만, 신기하게도 그 기억은 나네요. 누워있을 때 엄마가 틀어놓으신 그 음악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귀에 왜 그리 생생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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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저도 3 살 때의 기억이 또렷합니다. 한국 나이로 3살이었으니까 만으로는 2살이겠네요(그냥 머리가 비상한 애기들 아닐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