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10/3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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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59회 작성일 11-11-0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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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많은사람들이 빨간장미는 욕망,절정,기쁨등의 꽃말로 불려지며
흰색꽃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Calla Lily는 성스런 신뢰와 신앙,결백,순결등의 꽃말이 있습니다.
특히 Calla Lily라는 이름은 천주교 수녀님의 칼라깃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기도제목처럼
붉은색의 예수님의 피로 인해 흰색으로 정결함을 받은 새누리 가족
모두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신 손길과 봉헌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소재 : Rose, Kale, Calla Lily,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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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붉은 장미와 Calla Lily에 그런 꽃말이 있었군요.
"십자가의 사랑을 입어 비상하는 믿음의 삶"
늘 기도와 함께 꽃꽃이를 시작하시는 자매님을 바라보며 지난주는 왠지 가슴 찡함을 느꼈는데...
그 소망이었나봅니다.
아름다운 손길과 그 마음 감사합니다. ^^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언제나 기대되는 주일 꽂......

안영남님의 댓글
안영남 작성일
지난 주 금요일,
First Quarter가 끝나는 주였습니다.....
우리 Youth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지쳐 있다, Friday Night Fellowship에 왔는데 모두들 기운없이......
Praise연습도 하지 못하고 우울한 표정들로 YM 예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
순간, 그 날 이 영희자매님과 백 숙원자매님, 그리고 정 경원자매님께서 하루종일 대예배실을 아름다운 화원으로
꾸며 놓으신 것이 생각이 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본당으로 가서 짜잔~ 하며 불을 켜서 보여 주었습니다!
아! 예뻐요! 하며 아이들은 키득키득대며 YM Room으로 돌아왔고, 때 맞추어 하나님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수호천사도 보내 주셨습니다! :)
강대상 위의 꽃꽂이는 때로는 크고 아름다운 숲이 되어 저를 그 속에서 쉬게 하기도 하고, 어느날은 예쁜 머리핀이 되어
제 머리에 꽂혀 저와 함께 본당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제가 가고 싶은 바닷가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변해
저를 그 곳으로 데려가기도 합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꽃들로 더 많은 의미와 즐거움을 매주 매주 선사해 주시는 자매님들과 오정아자매님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매주 다른 모양으로 꽃꽃이를 해 주시는 자매님께 감사합니다.
글올려 주시는 오정아 자매님도 감사합니다.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꽃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정서적인 풍요를 참 많이 누립니다.
한떨기 작은 풀꽃들에게도 이름을 붙여주고 전설이나 꽃말을 만들어 주는 것은
인간만이 가져 볼 수 있는 낭만이지 않을 까요? 매주 강대상의 꽃이 오정아 자매님에 의해 의미가 부여되어 웹에 올라 오면서 부터 꽃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작은 풀꽃 하나라도 생명이 소중하다는 이치를 깨닫게 되고, 또 시간의 흐름 속에 변화 하는 자연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속에 느끼고 있답니다. 꽃꽃이 하시는 자매님이나 꽃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설명하여 올려 주시는 정아 자매님, 참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옛날엔 개인적으로 누가 제게 꽃을 사다 주면 금방 시들어 버리는 꽃이 실용적이지 않은 것 같아, 차라리 먹을 것을 사오라고 하곤 했었는데.. 지금 저 완전히 바뀐 것 같습니다. 꽃은 시들기 때문에 그리고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누가 저 꽃사주실 분... 이제 대환영입니다.

장근숙님의 댓글
장근숙 작성일
저도 양 형제님 말씀에 동감이라서 이렇게 따라 갑니다
일단 시작한 일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정아 자매님의 믿음 생활 또한 그리하실 것임이 짐작되며
많은 행사 준비 때마다 보이시는 자매님 모습에 은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