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상꽃꽂이 (10/23/2011)
페이지 정보

조회 3,516회 작성일 11-10-28 19:45
본문
이번주 강대상꽃이 정말 그 어느주일 보다도 아름답네요.
백합이 어우러진 훌륭한 작품입니다
백합의 꽃말은 순결이라 합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하와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나리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러나 전설은 전설일 뿐 성경적이지 않음을 참고하시고요,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리꽃이라고 부르는데,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심령으로 새롭게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4:22-24
순백의 백합처럼 깨끗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새누리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리며
봉헌하신 분들과 꽃꽂이로 봉사하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강대상꽃꽂이(11/27//2011) 11.11.30
- 다음글강대상꽃꽂이(11/20//2011) 11.11.23
댓글목록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가을의 깊어감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꽃들의 배합을 보여주셔서, 그리고 좋은 글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은 꽃의 소재를 어떻게 다 아시는지요? 이영희 자매님이 가르쳐 주십니까, 아니면 오자맨님이 척보면 다 아시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어떤 나이드신 처녀 식물학 박사님이 제가 다니던 교회에 나오셨는데 그분은 길에 보이는 모든 꽃, 풀, 나무의 학명을 다 아시는 분이라고하던 생각이 납니다만...)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저도 배우고 싶어요...^^ 저 아름다운 배합을....^^ 나도 영적으로 저렇게 아름답게 삶을 나누어야 하는데....^^ㅎㅎㅎ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목사님께서는 요즘 기노스코를 통해 사람을 낚는 어부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꽃들의 배합, 즉 사람과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저희에게 매주 심어주시고 계십니다.
담주 강대상꽃을 기다리는 것처럼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매주 기다립니다.
살아 갈 수있는 원동력을요.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 영광이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백형제님?
꽃의 소재는 이영희자매님께서 매주 주십니다.
기도제목과 함께요.
꽃말은 제가 어릴때 즐겨 좋아했던 기억을 더듬어........ㅎㅎㅎㅎ